- 중국 북경 세계대학총장협의회 참석해 세계 대학과 교류협력 논의
‘글로벌 칼빈’의 기조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의 비상이 그야말로 눈부실 지경이다. 세계의 문을 두드리는 끊임없는 도전과 적극적인 마케팅이 귀한 열매로 맺어진 것인데, 메이저 대학 못지 않은 성과에 국내 대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칼빈대 황건영 총장은 지난 13~15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세계대학총장협의회(IAUP: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University President)에 참가했다. 글로벌 대학들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김덕현 대학원장, 강천구 기획실장이 동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IAUP는 AI & Futures of Higher Education 주제를 가지고 앞으로 대학들이 경험하게 될 인공지능 AI가져올 대학교육 환경의 미래에 대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IAUP는 세계적인 대학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학계의 미래를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이 과정을 통해 교육과 평화라는 글로벌 사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모임이다.
황건영 총장과 김덕현 대학원장, 강천구 기획실장은 행사에서 글로벌 대학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별히 이 기간 중 황건영 총장은 내년 IAUP 호스트인 요하네스버그 대학의 Letlhokwa G. Mpedi 총장과 만나서 요하네스버그 대학으로 부터 내연 6월 남아공으로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칼빈대 황건영 총장은 IAUP참석 뒤 16일일에는 곧바로 미국 뉴욕으로 향했다.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와 대한민국 주유엔대표부, 워싱턴(D.C.)에 있는 유엔난민기구와 미국 반려동물 홈케어 기업 「Veterinary Electronic Assistant (VEA) 등을 방문키로 한 것이다.
아울러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키워낸 버지니아 해리슨버그에 위치한 “정의와 평화구축 센터 (Center for Justice and Peacebuilding)”를 방문해 칼빈대학교와의 국제교류 협력 및 인턴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