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2(월)
 
  • 1년간 총 6편의 연극, 뮤지컬 등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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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1124'문화사역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년 동안 공연했던 6편의 연극과 뮤지컬을 제작하고 출였했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한 작품들을 돌아보고 배우와 스텝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었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치 대종상 시상식과 같이 그동안 고생했던 배우들과 많은 스텝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는 특별한 행사로 진행이 되었다.

 

윤선영, 윤천석 성도가 진행을 맡았는데, 두 사람은 실제 부부이면서 각자 다른 공연에서 여주인공 남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고 남녀 주연상 후보에 올라 시상식에 참석한 많은 성도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주기도 했다.

 

기쁨의교회에서 작년 성탄절부터 올해 11월까지 공연한 주요 작품들은 행복한교회’, ‘수상한 편의점’, ‘열려라바이블세상’, ‘다시 그말씀으로’, ‘수상한 결혼정보회사’, ‘수상한 상담소등 총 6편에 이른다. 올해 수상한시리즈가 많이 공연되었는데 수상한 시리즈 작품들은 새가족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메시지의 작품들이었다.

 

전체 시상한 내용은 베스트스텝상, 베스트커플상, 내조상, 신인상, 찰떡상, 공로상, 남녀조연상, 남녀주연상, 작품상 등이 있었다.

 

이 날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수현 자매는 수상한 편의점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는데, “10년간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부모님이 교회를 다니지 않고 특별히 어머니가 불심이 강하신데, 드라마 출연을 통해서 어머니께서 교회에 오시게 되었다문화사역을 통해서 믿지 않는 가족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게 하심에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런 공연 하나를 올리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스텝들을 위한 시상도 진행되었는데, 무대디자인, 의상, 헤어메이크업 등 많은 스텝분들을 위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특별히 공연 준비 과정에서 각자 직장일을 마치고 밤늦게까지 헌신하며 준비할 때가 많은데, 이를 묵묵히 가정에서 내조해 준 가족들에게 내조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수상을 한 모든 성도들이 무대에 올라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각자 하나님께서 공연을 준비하며 주신 은혜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함께 참석한 성도들도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마지막 작품상은 온 성도들이 투표를 통해서 결정되었는데, 28주년 기념예배 때 공연된 다시 그 말씀으로가 작품상을 받으며 시상식이 마무리되었다.

 

정의호 담임목사는 시상을 하며 세상에 대종상이 있다면 기쁨의교회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그런 귀한 시상식이 오늘 이 시상식이라며 공연을 올리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헌신을 하고, 이 공연을 통해서 새가족분들이 많은 은혜를 받는 통로가 되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쁨의교회 문화사역부는 한 해 마지막 사역으로 성탄절을 앞두고 별난별 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다. 별난별 콘서트는 성도 참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주일학교부터 장년까지 아기 예수님 태어난 성탄을 축하하기 위해서 찬양, 워십, 연극 등을 준비해서 올려드리는 행사이다.

 

용인 기쁨의교회는 캠퍼스 선교단체 사역을 하던 정의호 목사를 중심으로 1996년 개척된 교회로 화양리 상가 2층에서 시작해 분당 구미동을 거쳐 2007년 현재의 용인 성전에 터를 잡았다. 개척 초기부터 예배와 셀 모임, 일대일과 제자 양육의 삼중 사역 중심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전파하고, 가르치며, 치유하는 사역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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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한 해 동안 공연한 문화사역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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