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성균관대, 건국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과 나란히 이름 올려
- 백성혁 총장 "세계를 향한 온석대의 의지와 노력 인정 받아"
온석대학원대학교(총장 백성혁)가 '2024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우수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지난 2021년, '교육부 지정 교육 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4년만에 한단계 높은 '우수대학'으로 격상한 것인데, 온석대의 글로벌 교육이 크게 인정을 받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1일, 공문을 통해 '2024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우수 인증대학'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본 제도는 교육부가 우수한 유학생 유치 및 대학의 유학생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 고등교육의 질적 수준 및 국제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온석대는 고려대, 성균관대, 건국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쟁쟁한 대학들과 같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되면 향후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절차 간소화, 사증 발행 방식 다양화 등의 혜택과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시 인센티브 등의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온석대는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 양육을 목표로 10여년 전부터 해외 유학생 유치에 크게 공을 들여 왔다. 그 결과 현재는 여타 기독교 대학들과 비교해 유학생 유치율에 크게 앞서고 있으며, 대학들이 크게 고전했던 지난 코로나 시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운영으로 오히려 발전을 이뤄왔다.
이번 결과에 대해 백성혁 총장은 "학교 설립 이래, 우리 대학은 꾸준히 세계를 목표로 경주해 왔다. 이번 우수대학 선정은 세계를 향한 우리 대학의 의지와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우리 대학이 하나님의 복음이 세계로 전달되는 귀한 통로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