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6(목)
 
  • 이흥선 교수, 신천지와 직통계시의 위험성 낱낱이 밝혀

이흥 선목사.jpg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협의회(회장 서승원 목사)와 한국기독언론인포럼(대표회장 한창환 장로/ 이하 한기언)이 지난 617, 서울 연지동 한기총 본부에서 '한국교회 이단들의 폐해 진단'이란 주제로 제1회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흥선 교수(한기총 전 이대위 전문위원,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가 주발제자로 나선 이번 포럼에서는 '신천지와 직통계시'의 이단성과 심각성을 본격적으로 파헤쳤다.

 

이흥선 교수는 먼저 신천지에 대한 도덕적, 교리적 비평과 아울러 직통계시(직접 계시)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낱낱이 지적했다. 또한 몰몬교(말일성도후기예수그리스도교회), 안식교 등에 대한 직통계시와 신천지, 통일교, 에덴성회, 천국복음전도회 등의 문제를 직접 언급했다.

 

이 목사는 "우리 가정도 직통계시의 피해자 중 한 명"이라며 "이단교리와 세뇌 전수된 OO교회에 의해 가정파탄 사례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번째 발제자로는 한기총 박동휘 목사가 나섰다. 한 목사는 '기독교 장례문화의 실태'란 제목으로 현 기독교인의 장례문화 문제점과 올바른 장례문화에 대한 고찰을 펼쳤다.

 

그는 "성경적 예배는 부활과 생명을 선포하고, 유족을 돌보는 교회의 목회적 돌봄이자 선교(전도)의 장으로, 성경적인 기독교장례절차 방식으로 속히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기포럼 단체.jpg

 

한편, 포럼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한기총 총무협 회장 서승원 목사는 "겉으로는 양의 옷을 입었지만 속은 노략질하는 이리 같은(양두구육) 거짓 선지자들이 하나님 뜻보다 경험과 체험을 앞세우고 성경을 왜곡하며 하나님을 대적해 왔다""신천지 같은 이단은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10, 20년 전부터 침투해 왔다. 이제는 정치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이단사상이 퍼져있다. 진리를 분별하려면 성경말씀을 붙들고 성령의 조명아래 살아야 하며, 교만을 버리고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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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총무협-한기언, 제1회 정기포럼 열고 이단 문제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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