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세계구속사말씀본부 주관 ‘제9기 태백구속사아카데미’ 개강
- 이승현 목사 “구속사는 과거 아닌 현재 진행형···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완성될 미래”
- 황영수 센터장 “태백 넘어 동해·삼척·강릉까지··· 강원 복음화의 전초기지 될 것”
2026년 새봄, 강원도 태백의 험준한 산맥을 뚫고 뜨거운 말씀의 열기가 피어올랐다. 사단법인 세계구속사말씀본부(이사장 이승현 목사, 이하 세구본)가 주관하는 ‘2026년 상반기 제9기 태백구속사아카데미’가 그 화려한 막을 올린 것이다.
본지는 올해 [세구본 특강]이라는 대주제 아래, 전국 각지의 구속사 아카데미를 순례하며 그 현장의 감동과 지역별 특징을 조명하는 특별 탐방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행선지는 구속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 찬 ‘산소 도시’ 태백이다.
지난 5일, 태백초원교회(담임 황영수 목사)에서 열린 개강예배 및 특강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30여 명의 아카데미 회원들로 가득 찼다. 태백아카데미는 회원 대부분이 현지에서 사역 중인 목회자들이라는 점이 특징으로, 이곳에서 받은 은혜를 지교회 성도들에게 즉각 전파하는 매우 바람직한 구속사 전파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구속의 본질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가 준 죄로부터의 해방”
이날 태백아카데미의 개강에 맞춰 세구본 이사장 이승현 목사가 직접 현지를 찾아 강의를 전했다. 구속사 시리즈 제4권 『영원한 언약 속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를 주제로 강단에 선 이 목사는 구속사를 대하는 근본적인 관점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 목사는 “지금 우리가 왜 구속사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가”라고 반문하며, “구속사는 단순히 흘러간 과거의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도 이뤄지는 역사이자, 앞으로 일어날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는 미래의 청사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원 전에 계획한 하나님의 구속 역사는 하나님의 계획대로 멈추지 않고 성취되어,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완성되는 것”이라며 구속사의 현재성과 미래성을 강력히 역설했다.
특히 이 목사는 ‘구속’의 의미를 헬라어 원어로 풀어내며 강의의 깊이를 더했다. “죄 아래 갇힌 상태인 ‘슁클레이오’는 사면이 완전히 봉쇄된 흑암 속 철창과 같다”며,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인간을 위해 예수께서 십자가 피로 ‘단번에’ 해방을 주신 것이 구속의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님의 ‘경영’인 경륜, 그리고 교회의 존재 이유
이어 이 목사는 하나님의 ‘경륜’이 곧 하나님의 ‘경영’임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존재 이유와 교회의 사명은 바로 하나님 속에 감추었던 이 비밀의 경륜을 세상에 드러내는 데 있다”며, “배 밑창에서 노를 젓는 노예와 같은 ‘휘페레테스’의 마음으로 절대 순종할 때 하나님은 그 비밀을 맡겨주신다”고 독려했다.

또한 섭리(Providence)를 ‘하나님이 미리(Pro) 보시고(Video) 준비하시는 활동’으로 정의하며, “겸손한 자가 하나님의 섭리를 개닫고 하나님의 인자를 받는다. 참다운 성도라면 영원불변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그 인자를 깨닫고, 그 입술에서 주께 대한 감사와 찬송이 끊이지 않아야 할 것이다”고 했다.
이 외에도 이 목사는 특강 중 본인이 겪은 사법적 고난과 승리의 과정을 간증하며 “말씀만 붙잡으면 하나님께서 만사가 구비되고 견고케 하신다(삼하 23:5)”고 전해 큰 감동을 주었다. 강의를 청취한 목회자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구속사 강의다.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명쾌한 강해에 영안이 열리는 기분이다. 이번 9기 과정을 반드시 완주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태백 구속사 운동의 거점, 강원 복음화의 심장으로
태백 지역은 지난 2017년부터 구속사 세미나가 꾸준히 진행되어 오다가,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아카데미가 설립되어 지역 구속사 운동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히 태백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강원도 전체의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범 지역적 말씀 공동체’로 성장했다는 점이 이곳의 가장 큰 자랑이다.
센터장 황영수 목사는 "태백아카데미가 강원도 구속사 운동의 핵심이 되어 향후 동해, 삼척, 강릉 등 강원 전 지역에 아카데미가 설립되길 바란다"며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목사님이 이 귀한 말씀을 배우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현 목사는 “태백 목회자들의 열정을 보며 구속사 전파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소회를 전했다.
본지의 ‘세구본 전국 아카데미 탐방 프로젝트’는 태백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뜨거운 구속사 현장을 차례로 찾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