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6(화)
 
  • 위기의 시대, 개혁의 정신 계승해 현장 살리는 기도의 망대 세운다
  • 모세의 산상 기도처럼... 나라와 민족, 교단 부흥 위해 뜨겁게 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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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강태흥 목사)가 지난 54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임마누엘서울교회 본당에서 45회 전국 목사·장로 기도회를 개최하고, 한국교회의 회복과 교단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은 기도할 때라는 주제 아래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0여 명의 교역자 및 중직자들은 현 한국교회가 직면한 대내외적 위기 상황과 교단의 고난을 자신의 아픔으로 품으며, 두 손을 높이 들고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했다.

 

강태흥 총회장 인간 중심 아닌 하나님 중심의 기도로 생명 살려야

 

이날 설교를 전한 총회장 강태흥 목사는 지금은 기도할 때(살후 3:1~5)’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기도의 본질적 변화를 촉구했다. 강 총회장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간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기도할 때라고 말씀하신다, 기도의 방향이 우리 자신을 넘어 하나님의 나라와 선교로 향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강 총회장은 특히 선교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사역자들을 위해, 그리고 복음이 거침없이 퍼져나가기 위해, 복음을 위해 생명을 건 제자들을 위해 우리는 눈물로 기도해야 한다우리의 기도가 살아날 때 비로소 교단과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역설했다.

 

망대 세우는 기도로 현장 살리는 주역 되길

 

이어지는 특강 시간에는 류광수 목사(세계복음화상임위원회 총재)가 나서 참석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류 목사는 ‘1천 망대의 발판(16:13~20)’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목회자와 장로들이 현장에서 복음의 망대를 세우는 기도의 파수꾼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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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를 전한 증경총회장 최정웅 목사는 성경 속 기도의 모범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다. 최 목사는 성경에서 목사·장로 기도회의 효시를 찾는다면,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모세와 아론, 훌이 산에 올라 손을 들고 기도했던 사건일 것이라며 시대가 어려운 지금이야말로 목사와 장로들이 마음을 모아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회를 폐쇄해야 한다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시대적 위기가 찾아왔지만, 우리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기도뿐이라며 기도하는 일에 우리의 생명을 다하자. 진정으로 기도하는 총회가 되어 이 시대를 깨우자고 독려했다.

 

장로교 개혁의 정신으로 복음 전파 위한 전진 결의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한국교회와 연합기관 및 단체들을 위하여 RUTC, RTS, RU를 위하여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총회 산하 기관과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등 구체적인 기도 제목을 가지고 릴레이 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도회를 통해 교단이 수호해 온 개혁의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다. 현장에 참석한 한 장로는 교단이 걸어온 개혁의 길은 멈출 수 없는 소명임을 깨달았다선배들의 개혁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아,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오직 복음만을 위해 전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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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김경만 목사는 이번 기도회의 의미를 정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총무는 오늘 우리가 뜨겁게 부르짖은 기도의 불씨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국 지교회 현장마다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총회는 앞으로도 개혁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며, 모든 지교회가 기도로 하나 되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전심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45회 전국 목사·장로 기도회는 단순한 정기 행사를 넘어,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교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오직 기도끊임없는 개혁에 있음을 재확인하는 은혜로운 성회로 마무리되었다. 동 총회는 이번 기도회에서 모인 영적 동력을 바탕으로, 한국교회를 살리고 세계 선교를 주도하는 개혁의 행보를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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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복음, 오직 기도!” 예장총회 제45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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