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6(화)
 
  • 6.25 피난의 아픔 서린 복음의 도시 부산에 ‘구속사 아카데미’ 전격 설립
  • 이사장 이승현 목사 첫 강연... 아담에서 노아, 그리고 아브라함으로 이어지는 신앙 전수
  • 부산 목회자들 "경이로운 연대기" 찬사... 다음 세대 부흥의 확실한 열쇠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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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양 수도 부산에 거대한 영적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하늘 아래 첫 동네 태백에서 시작해 전국의 산맥을 넘으며 구속사의 횃불을 밝혀온 세구본의 발걸음이 드디어 남해의 푸른 기상을 머금은 부산 앞바다에 닿았다. 6.25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복음의 야성으로 신앙의 보루를 지켜냈던 부산 교계가, 이제 '구속사 복음'이라는 돛을 올리고 세계 선교라는 영적 대해를 향한 대항해의 서막을 알렸다.

 

지난 8, 부산 사하구 풍성한교회(담임 한재식 목사)에서 열린 부산 아카데미 첫 세미나 현장은 해양 도시 특유의 격동적인 열기로 가득 했다. 이 자리에는 유태환 목사(예성교회), 이영일 목사(기쁨의교회), 이명래 목사(새동산교회) 등 지역 중견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해 아카데미의 출범을 축하하며, 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 오직 예수님만을 증거하는 구속사 말씀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아담에서 아브라함까지 이어지는 경이로운 신앙 전수의 연대기

 

강사로 나선 세계구속사말씀본부 이사장 이승현 목사는 구속사 시리즈 제1"창세기의 족보"를 통해 하나님의 치밀한 구속 경륜을 증거했다. 이 목사는 "모든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가리킨다"는 고() 박윤식 목사의 선포를 바탕으로, 인류의 시초인 아담 시대부터 이미 예수 그리스도가 예표되어 있었음을 성경적 연대기를 통해 명확히 증명해냈다.

 

특히 참석자들을 놀라게 한 것은 '신앙 전수의 연속성'이었다. 성경 속 인물들이 각기 다른 시대의 인물로만 각인되어 있던 것과 달리, 실제로는 긴밀하게 동시대를 살며 신앙을 전수했음을 밝혀낸 것이다. 인류의 조상 아담은 9대손 라멕과 무려 56년간 공존하며 에덴의 신앙을 직접 전했고, 라멕은 그 신앙을 다시 아들 노아에게 전달했다. 또한 노아와 아브라함이 58년이나 동시대를 살았다는 사실이 연대표를 통해 시각적으로 증명되자 강의장은 전율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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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또한 "셈과 에벨의 계보가 단순히 혈통의 기록이 아니라, 세속화된 바벨탑 신앙을 거부하고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지켜낸 영적 투쟁의 기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에벨이 고대 에블라 왕국의 초대 왕이었다는 고고학적 증거를 제시하며, 구속사 말씀이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확고한 진리임을 다시 한번 확신시켰다.

 

다음 세대 부흥의 해답... "야성의 신앙을 전수하라"

 

이승현 목사는 주일학교의 60%가 문을 닫은 한국 교회의 위기를 타개할 유일한 해법으로 '대를 이은 신앙 전수'를 꼽았다. 에덴의 생명나무 신앙을 온전히 지켰던 에녹처럼, 할아버지의 야성적인 신앙이 손자에게로, 부모의 확신이 자녀에게로 흐를 때 진정한 부흥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는 "70~80년대 천막을 치고 십자가를 세웠던 그 뜨거운 신앙의 유전자가 구속사 말씀을 통해 다음 세대에 이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시간 넘게 이어진 이 목사의 폭포수 같은 강의에 부산 목회자들은 "평생 성경을 연구했지만 평면으로 보이던 말씀이 입체로 살아 움직이는 경험을 했다"며 경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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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카데미, 세계를 향한 영적 전초기지로

 

부산은 대한민국 근대사 속에서 기독교 부흥의 꽃을 피운 상징적인 도시다. 피난 시절 세워진 교회들이 토대가 되어 성장한 만큼, 부산 목회자들의 신앙 야성과 영적 안목은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그런 부산에 '구속사 아카데미'가 설립되었다는 것은 구속사 복음이 지닌 진정성과 권위가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경이로운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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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카데미 센터장 한기봉 목사는 설립 과정의 순탄치 않았던 고난을 회상하며 감격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 목사는 "부산의 거친 파도를 뚫고 상륙한 이 구속사의 빛이 부산 앞바다를 건너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전초기지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부산 아카데미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돌입한다. 이승현 목사를 비롯한 세구본 최고의 강사진이 매주 부산을 찾아 구속사의 정수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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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구본 탐방 - 부산] 구속사의 파도, 부산 앞바다 상륙... "영적 대해를 향한 항해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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