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사의 성결과 자비의 생활(4)
여러분! 목회생활에 “충성”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아는가? 알면 충성하라! 약 2:17~26의 “믿음”과 갈5:22의 “충성”은 히브리 원어에 한뿌리다. 믿음도 “피스티스(πι6TLS)” 충성도 “피스티시(πι6PLS)”다.
영문 성경도 믿음을 “Faith” “충성도 Faith로 설명한다. 한자로는 “忠誠 충성충‘忠’, 정성성‘誠’자다. 이는 “믿음”이 우선이고 “충성”(행함)이 차선이겠지만 “믿음과 충성”은 동복형제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왜? 출생 문자의 뿌리가 같으니까?
그러기에 믿음이 있고 행함(충성)이 없으면 죽은 것이라고(약 2:17~16). 고로 충성도 믿음만큼 중요한 것 아닌가? 기억하라?
그러면 “충성”의 뜻은 뭣인가? 충성(πι6TLS)이란 원문은 “믿음, 신뢰, 신임”의 뜻도 있지만 “엄숙한 약속(서약)”의 뜻도 있고 “담보” “보증”이란 뜻도 있다. 그런고로 “충성”이란 주 하나님을 믿고 그 믿음 위에 자신을 담보물, 보증물로 바쳐 살겠다고 서약한대로 변치않고 행하는 것, 그것일게다. 세상에서도 서약해서 변치않고 사는 사람들을 충군 충신이라 하지 않던가?
이조시대의 사육신 생육신, 목사들의 충성설교, 안창호 선생의 충성교훈, 폴리잡 감독의 86세 별세까지 충성,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의 충성스러운 기독교인 등용.
심지어 짐승까지도! 스코트랜드 에딘바다의 자신이 죽을 때까지(14년간) 주인의 무덤 지키다간 충견, 남원지방의 술취한 주인 산불에 타죽게 될 때 주인을 구하고 처참히 죽은 김개인의 개, 징기스칸의 매, 주인의 원수갚은 원숭이 등등. 이들은 정말 사람보다 낳지않는가? “충성자”가 추앙받는 것 만고 불변 진리로다!
그럼에도 2차 대전 당시 프라스군은 불충성스런 마지노성벽 쌓다가 망했다. 이제 주 하나님 말씀을 들어라. 고전4:2 “믿는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마 25:14~30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계 2:10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8) 교만생활 제거요청
이러분! 목회성공과 교회부흥엔 교만제거를 요청한다. 다시 말하노니 교만제거를 요청한다. 왜? 결과가 슬피니까? 애써서 부흥시켰건만 두더지처럼 교만이란 놈이 다 잡아 먹을 줄을 누가 알겠는가? 교회 좀 크다고 추앙받고 지위가 높아졌다고! 아서라! 위험하고 슬픈 이야기다! 왜! 교만하면 죽는 날 오니까!
현자들의 전한 말을 들어보겠는가? 스코트랜드 엔두루 머리 왈 “교만은 지옥으로 인도하는 문, 지옥의 시작” 러시아의 톨스토이 왈 “교만한 사람은 빈 수레, 여물지 못한 이삭, 덜익은 사람, 덜된 사람, 석가 왈 “교만한 사람은 실패할 때 재기 못하고, 성공할 때 유지 못함”, 중국춘추시대 관자 왈 “실패 원인은 교만때문”, 영국 프랭크린 왈 “가장뿌리깊은 나쁜 성품은 교만”.
이조 말엽 김가진이 경북안동 부사(府使)로 갔을 때 그 사건을 혹시 아는지? 김가진은 안동 김씨 소실 소생이요 주일공사요 농사공부 대신이였는데, 고종 황제 총애를 받고 안동부사로 부임할째 사흘만에 향소(鄕所)의 늙은좌수(座首) 우두머리를 잡아들여 그대가 향소의 좌수인가? 하면서 볼기를 후려갈겼다. 겁먹은 좌수 왈, 역대 사또들 다 모셨지만 죄목없이 늙은 좌수 볼기치는 사또는 처음 보았오! 부사 김가진 왈, 으흠! 그럼 첩의 자식이 안동부사로 오는 것은 역대로 보았는가?
첩의 자식이라고 무시하고 영접도 않고 교만피웠던가? 양반이라도 교만하면 볼기맞는 법! 조심하라! 눈빠지고 볼기터질라! 독일 임마누엘 칸트 왈 “가장 악질적인 자는 누구? 교만한자!
교만의 문언(文言)은 이렇다. 헬라어 원문은 “유페레판노”, 영어는 “The proud”, 한자는 “驕”교만할(잘난체, 거만)교 “慢” 거만할(업신여김)만, 교만한 자란? 하나님 불신, 남을 깔보고 업신 여기며, 자신을 내로라 한 자, 그런 자를 교만한 자라 한다 하노라!
그런데 문제는 심각하다. 무엇? 하나님이 개입하시니까. 이런 “교만한 자의 집은 하나님께서 헐어버리신다”고(잠언15:25). 하나님께서는 이런 “교만한자를 물리치시고 대적 맞서 싸운다”고(약 4:6, 벧전 5:5). 이렇게 되면 교만한 그 자는 “패망” 당하고(잠16:18), 낮아(천한자)져 비천한자로 막을 내릴지도(잠 29:23)!
폐임언하고 잘 기억하자!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맞서 싸우며 그 집을 헐어버리신다는데 무순 재주로 성공과 부흥할꼬? 재수없단 말인가? 어라 집어치우라. 그 교만을! 성공 또 부흥하고 싶거들랑?
ⓒ 교회연합신문 & www.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종합기사
more +-
故 피터 와그너 박사 재조명… “신사도 논란 넘어 일터 사역으로”
故 피터 와그너(C. Peter Wagner) 박사는 그동안 한국교회 안에서 ‘신사도 운동’의 대... -
법원, ‘다락방 연관 의혹’ 전 고대교회 A목사의 손배 청구 기각
다락방 탈퇴 후에도 연관 의혹을 받아온 전 고려대학교회 A목사가 해당 문... -
서울고법, 이승현 목사 측 16인 승소… 불법 '신(新)노회' 항소 모두 기각
평강제일교회 사태를 둘러싼 교권 분쟁에서 법원이 또다시 이승현 목사측과 원(原) 서울남노회(노회... -
한침 제10회 정기총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룩한 '10년의 기적'
한국 침례교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
문화
more +-
“‘동성애 유전자’는 없었다”… 의과학 데이터로 깨부순 PC주의 거짓 신화
거짓된 학술적 프레임과 ‘정치적 올바름(PC주의)’이라는 이념적 광풍이 거... -
기독교 액션물 ‘힘’, 해외 영화제 잇단 수상…OTT로 관객 만난다
기독교 학원 액션 영화 ‘힘’이 국내 극장 개봉을 마친 데 이어 해외 영화제에서도 잇따라 수상... -
이성대 목사 “한국교회 회복, 이제는 성화를 회복해야”
40여 년간 캐나다와 미국, 한국의 한인교회와 영어권 교회를 섬긴 이성대 목사가 한국교회의 회복을... -
소한재 작가 첫 책 『사람-마음이 가는 곳』 출간
가을의 길목에서 사람과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한 권의 책이 출간됐다. 소한재 작가의 첫 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