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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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재부흥을 준비하는 한국교회에 관점 중심의 전도설교를 소개하는 최식 목사(다산중앙교회, 예장고신)의 관점설교 시리즈 제발 그곳은 건너지 마라가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Evangelia University의 한국 책임 교수이자, ‘CPS 관점설교학교’ ‘한국사이버설교학교에서 교수로 사역하는 최 목사는 설교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으로 관점설교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고 이를 한국교회에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제발 그곳은 건너지 마라는 그간 최 목사가 발간한 18편의 관점설교 시리즈4번째 책으로, 지난 2015년 초판이 발간되고 이번에 재출간됐다.

 

최 목사의 관점설교는 성경 속에서 하나님이 말하고자 하시는 관점을 찾아 그것을 청중의 관점과 일치시켜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쉬운 이해는 물론이고, 성도들이 삶 속에서 말씀을 기억하고 이를 실천케 하는 매우 실제적이고도 효율적인 설교다.

 

최 목사는 관점설교에 대해 귀에 들리는 설교, 뇌리에 확실히 남는 설교라고 말하며 설교자가 무엇을 전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제시하고 청중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게 되는 확실한 결과가 있다고 자신했다.

 

이번에 재발간한 제발 그곳을 건너지 마라은 성경 속에 나타난 전도방법을 관점설교를 통해 정립한 것이다. 지난 2015년에 발간한 초판은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누가복음 16장 부자와 나사로를 중심으로 천국과 지옥의 실상을 8편의 관점설교로 담았는데, 이번에 일부 수정 보완했다. 왜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를 천국과 지옥에 있는 인물 중심으로 전개하며 분명한 복음 제시와 청중적용을 통해 결단과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제시했다.

 

여기에 이번 개정판에서는 복음을 듣고 어떻게 전할 것인지 고민하는 청중들을 위해서 요한복음 4장의 수가성 여인을 중심으로 실제적인 전도 방법을 8편의 설교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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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목사는 요한복음 4장에 나타난 전도 방법은 이론이 아니다. 예수님께 직접 보여주신 실제적인 전도방법이다이 방법대로 실천한다면 수가성 여인처럼 확실한 결실과 이후 결단한 청중들을 통하여 풍성한 전도 열매가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

 

그가 관점설교를 통한 전도의 효율을 자신하는 것은 바로 자신 스스로 이를 입증했기 때문이다. 올해로 목회 34년차를 맞은 최 목사는 4년 전 남양주에 새롭게 개척한 교회를 단기간 내 400명으로 부흥시켰다. 흔한 전도훈련이나 방법 없이 오직 설교 하나로 부흥을 이뤄냈다.

 

최 목사는 목회를 하며, 항상 고민했던 것이 말씀만으로 충분히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이를 삶 속에서 실제 변화시킬 수 없을까였다코로나로 위기 동안에도 우리 교회는 매년 100~150여명 쉬지 않고 부흥해 왔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책에 대해 에반겔리아대학교 대학원장 원차희 박사는 이만큼 역동성을 주는 책은 근래에 보기 드물다. 이 책은 신학생들과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심령 부흥을 일으켜주며 메마른 사막 인생 길을 걸어가는 모든 자들에게 오아시스와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최식 목사는 예장 고신측 목회자로 Evangelia Uni-versity에서 관점설교 방법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710월 남양주시 다산지구에 다산중앙교회를 두번째 개척하고 교회당을 건축했다. 그동안 800회 이상 개체 교회 부흥회와 100회 이상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고, 20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현재 Evangelia University의 한국 책임 교수이며, ‘CPS 관점 설교학교한국 사이버 설교학교를 설립하여 교수로 섬기고 있다. 한국교회 목회자를 섬기는 행복목회연구소와 도서출판 CPS’의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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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쏙쏙 꽂히는 ‘관점설교’로 풀어내는 전도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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