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 착공 3년 만에 용인 동백동 성전 창립예배 거행
  • 정인찬 총회장 “말씀으로 대지를 적시고, 기도로 온 산을 태우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길”
  • 김선희 담임목사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귀한 복음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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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교회로 헌신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세상에 전하는 화평의언약교회(담임 김선희 목사/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가 지난 325일 창립예배를 드리고, 지상 복음화를 위한 거룩한 첫발을 내딛었다.

 

경기도 용인 동백동에 자리잡은 화평의언약교회는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총회장 정인찬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이하 국독연) 소속으로 경기 남부 지역에서 독립교회의 새로운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독연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창립예배는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웨이크사이버신학원 이사장)의 인도로, 총회장 정인찬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정 목사는 처음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가슴이 설레는 일이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을 처음 만난 감격을 기억하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에서 새로운 출발을 펼치는 김선희 목사님과 신록 장로님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하나님만 붙잡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는 화평의언약교회가 되어달라말씀의 생수로 대지를 적시고, 기도의 불길로 온 산을 불태우는 성령의 역사가 임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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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독연 총회장 정인찬 목사(좌)와 화평의언약교회 담임 김선희 목사(우)

 

인사를 전한 담임 김선희 목사는 넘치는 감격에 눈물을 훔치며, 오늘이 있기까지의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기도하던 중 이 곳 동백동에 교회를 건축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건축과정이 너무도 고되었음을 토로했다. 시공사의 지연, 침수, 각종 민원과 재정적 어려움은 완공이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건축의 발목을 잡았다.

 

김 목사는 중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기에, 견디고 견디며, 벽돌을 쌓아올린 결과 결국 착공 3년 만에 감격의 창립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54:10)는 말씀을 전하며,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귀한 복음을 전하는 본연의 사명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CCM가수 동방현주 집사는 은혜로운 찬양으로 창립의 감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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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독연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국독연 임우성 사무총장은 오늘 하나님의 역사에 너무도 귀한 한 페이지가 쓰여졌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김선희 담임목사님과 부군 신록 장로님의 신실한 신앙과 아름다운 섬김이 용인을 넘어 땅 끝까지 퍼져갈 것을 믿는다화평의언약교회라는 이름처럼 하나님이 세상에 하신 화평의 언약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그 선봉에서 맡은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독연은 김선희 목사님과 화평의언약교회가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군 신록 장로는 현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과정에 있으며, 오는 10월 국독연에서 목사안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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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독연 화평의언약교회, “오직 복음만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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