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2(토)
 
  • 제76차 교역자 동계수련회, 500여명 참석해 뜨거운 열기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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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명자들이 한데 모여 임마누엘 신앙의 새 역사를 써가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총회장 이영희 목사)가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76차 교역자 동계 수련회'를 개최했다.

 

지난 날 불의한 세력의 도전과 코로나 펜데믹 등 교단의 존속을 위협할 수많은 위기를 이겨내고재도약의 출발점에서 함께한 중앙의 교역자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약속한 백년대계의 설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내 양을 먹이라'는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지난 고난 속에 임재하신 하나님의 언약이자다시 세상에 나아갈 중앙의 목회자들에 당부하는 거룩한 사명을 담아냈다하나님의 은혜로 온전히 거듭난 '임마누엘 중앙'의 축복을 성도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약속이다.

 

올해 동계수련회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약 500여명의 교역자들이 함께하며 대성황을 이뤘다중앙의 교역자들은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간 계속된 강연과 기도회문화 집회 내내 기도와 찬양으로 수련회의 열기를 이어갔다.

 

개회예배의 설교는 총회장 이영희 목사가 맡았다이 총회장은 '영광의 면류관을 얻을 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임마누엘 신앙'의 핵심과 정체성을 강조하며목회자로서 맡은 사명을 다하는 중앙의 자랑이 될 것을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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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우리 총회를 주목하고 있다단언컨대 한국교회 역사상 분쟁에서 24번을 모두 승소한 사례는 없다"며 "중앙의 자부심을 가져라하나님이 선택한 교단임을 결코 의심치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 "목회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목사의 분명한 정체성을 갖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합한 목회를 할 수 없다"며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통해 어린양 성도들을 양육케 하셨다우리는 이 떨리는 직분을 어떻게 수행하겠나영적인 교회를 세워 나가야 한다그것이 바로 우리 중앙의 임마누엘 신앙이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우리 모두는 주님의 성품을 본받아 존귀한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이웃과 성도를 진심으로 섬기며 봉사하며 사랑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며 "주님처럼 누구나 다가가서 품에 안길 수 있는 존경받는 목회자가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조성돈 목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주강사로김영준 목사(제이로만선교센터 대표), 이승애 목사(총회신학교 교회음악 교수등이 강사로 나서 열띤 강연을 전했다.

 

조성돈 목사는 엔데믹 시대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를 세우는 실제적 목회 전략을 소개했다교회 공동체가 무너지고작은교회와 대형교회 간의 양극화가 더욱 극심해진 오늘날의 환경에서 '목회자 이중직' '공간 공유등 지속가능한 목회를 위한 고민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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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목사는 "교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교회가 도미노처럼 무너져 가는 시대가 되었다과거 한국교회는 하나의 공동체로 유지됐다. 10%의 큰 교회들이 80%의 작은교회를 이끌고 간 것"이라며 "그러나 이제 그런 구조가 유지되기 어렵다결국 작은교회가 가능한 방법은 외부의 지원이 아니라자립인데이를 위해서는 고정비용을 최소화하고 목회자는 이중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교회가 망하는 것은 경제적 문제다교인이 없기에 망하지는 않는다가족끼리라도 모이면 교회"라며 "공간을 포기하면 목회는 한껏 자유로워진다주일에만 쓸 수 있는 공간만 확보하면 된다지속가능한 목회를 만들어 놓으면소신있는 목회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작은교회를 향해서는 "임대료와 사례비 같은 고정 비용을 줄이며교회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자기만의 색깔로 교회를 구축할 때 가능성이 있다"며 목회 리빌딩의 핵심은 바로 '지속가능한 목회'라고 결론 내렸다.

 

이승애 목사는 '목회와 찬송'을 주제로 각 시대별 대표적 회중 찬송과 그 특징을 소개했다또한 찬양 사역자 황국명 목사(다윗과요나단)가 찬양 콘서트를 열며수련회 열기의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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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폐회예배는 증경총회장 류금순 목사가 '하나님이 함께하시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류 목사는 "전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순종이다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 그가 '가라'하면 가서 싸우면 된다"며 "성경은 모든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고 말한다우리 목회 현장은 '영적 싸움'이다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면 백전백승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 어떤 것도 두려워 말라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전쟁에 어떤 문제도 두려울 것이 없다하나님은 홍해를 갈라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이라며 "앞날을 미리 걱정하며 불안해 하는 것은 마귀가 주는 마음인 줄 알고 이를 단호히 물리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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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중앙총회는 온석대학원대학교(총장 백성혁)를 중심으로 중앙총회신학연구원학술원 등을 통해 한국교회 발전 및 '임마누엘 신학계승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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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총회 “임마누엘 신앙으로 영적 교회를 구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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