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바이벌코리아, 광복 81주년 구국집회 개최… “진실과 공의 지키려는 국민의 헌신이 대한민국 다시 세울 것”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은 지난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가 나라와 민족을 향한 간절한 기도 소리와 뜨거운 은혜의 열기로 가득 찼다.
리바이벌코리아(대표 이태희 목사)가 주최한 이번 광복절 구국집회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약 2,000여 명의 성도와 시민들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국가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손에 태극기를 들고 예배와 찬양에 참여했으며, 나라와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 가운데 바로 서기를 간구했다. 특히 국가의 현실과 사회적 혼란을 놓고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에는 곳곳에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올림픽공원 야외를 가득 채운 기도와 찬양은 광복의 의미를 단순히 역사적 사건으로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자유를 지키고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는 다짐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집회에서는 최근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의혹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노력해 온 국민들의 헌신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참석자들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의문을 확인하고 진실을 요구하며 거리와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민주주의를 지키는 중요한 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자료를 확인하고 문제를 제기해 온 국민들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깨어 있는 시민의식과 헌신이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희망도 제시됐다.
이태희 목사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국가가 어둡고 혼란스러운 상황일수록 교회가 먼저 바로 서서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해야 한다”며 “거짓과 부정부패가 걷히고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가 바로 세워질 때 비로소 진정한 국민 화합과 민족의 회복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이브코리아의 버팀목이자 숨은 일꾼으로 섬겨온 홍호수 목사(케일럽포럼 대표)는 “우리가 들고 있는 태극기와 드리는 기도는 이 나라를 살리는 거룩한 무기”라며 “나라가 힘들고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은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 눈물로 부르짖는 한 사람의 기도자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결코 절망이 없다”고 말했다.
홍 목사는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국민들의 각성과 헌신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유와 진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행동하는 국민들의 기도가 나라를 다시 일으키는 힘이 될 것이라는 소망을 전했다.
함께 단상에 오른 신상철 목사 역시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며 “오늘 이곳에 모인 성도들의 눈물과 기도가 대한민국의 어둠을 밝히는 거룩한 불씨가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강동규 목사를 비롯한 교계 지도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정결함과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광복을 위해 자신의 생명과 삶을 바쳤던 선조들의 헌신이 오늘의 자유를 가능하게 했듯이, 오늘날에는 자유와 진실, 공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들이 깨어 있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의혹을 제기하고 진상 규명을 요구해 온 국민들의 노력을 평가하며,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확인하려는 시민들의 헌신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한 참석자는 “광복은 누군가가 대신 만들어 준 것이 아니라 자유를 위해 헌신한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것”이라며 “오늘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일 역시 진실과 정의를 포기하지 않는 국민들의 책임 있는 행동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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