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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교연, 시티팜 후원으로 5천만 원 상당 어린이 전도용품 나눔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10.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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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사회와 작은교회를 잇는 아름다운 섬김
  • 구로·오산·송파·인천·파주 5개 교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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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 이창호 목사, 이하 작교연)이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를 바로 세우고 지역 복음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작교연은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시티팜 물류창고에서 ‘작은교회 지원을 위한 어린이 전도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영혼 구원에 애쓰는 미자립 및 작은교회들에 희망의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헌신적인 기업 섬김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시티팜(대표 조재홍 집사, 이연홍 권사)의 전격적인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다음 세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성 어린 장난감 등 전도용품으로, 시가 약 5,000만 원 상당에 달한다.

 

지난 20여 년간 오직 작은교회만을 가슴에 품고 전문 사역을 펼쳐온 작교연 대표 이창호 목사는 “열악한 인프라 속에서도 어린이 한 영혼을 품기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발걸음은 참으로 숭고하다”며 “이번에 시티팜을 통해 전달된 장난감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분들의 눈물과 땀방울을 기억하신다는 사랑의 증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목사는 “이 작은 선물이 지역 어린이들의 마음 문을 열고 교회 문턱을 낮추며, 영혼 구원의 현장에서 소중하게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날 나눔을 통해 물품을 지원받은 곳은 ▲서울풍성한교회(심재웅 목사) ▲오산광성교회(장학삼 목사) ▲송파광연교회(장은애 목사) ▲서구 새에덴교회(양성철 목사) ▲파주샘내교회(양동균 목사) 등 총 5개 교회다.

 

물류창고에 가득 쌓인 전도용품 상자를 직접 차량에 실어 나르는 현장은 훈훈한 감동과 감사의 고백으로 채워졌다.

 

지원받은 교회의 한 목회자는 “작은교회 사역에서 가장 힘겨운 부분 중 하나가 다음 세대를 끌어당길 수 있는 전도 물품과 재정의 부족이었다”며 “아이들에게 선뜻 건넬 선물 하나 마련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었는데, 이렇게 크고 귀한 선물을 듬뿍 안겨주시니 천군만마를 얻은 듯 가슴이 뭉클하다”고 감격을 표했다.

 

아울러 “시티팜의 귀한 헌신과 작교연의 세심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을 발판 삼아 지역 어린이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온전히 품고 전도하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작은교회살리기연합은 기본적인 예배 인프라 및 전도 자원이 부족한 작은교회들의 자립과 부흥을 돕는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지원 단체다. 근래 생닭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농어촌 및 작은교회가 전도에 활력을 얻도록 돕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작교연은 앞으로도 지역 농어촌 교회와 작은교회가 지역 사회 속에서 복음의 거점으로 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 생필품 지원, 예배 환경 개선, 다음 세대 전도용품 나눔 등 실질적인 사역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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