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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고 / 2019년, 사랑과 힘과 정의의 유기체로서의 평화를 위하여!
사랑이 없는 힘은 폭력이며, 사랑이 없는 정의는 무자비하며, 힘이 없는 사랑과 정의는 무의미하며, 정의가 없는 사랑은 불의요, 정의가 없는 힘은 독재다. 이 사랑과 힘, 그리고 정의를 분리할 수 없는 유기성이 평화요,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존재의 근거이기도 하다. 이것이 흔들리면 아무리 기회의 균등을 외쳐도 균등할 수 없으며, 제아무리 공정한 과정을 이야기해도 결코 그 과정은 공정할 수 없으며, 정당한 결과를...-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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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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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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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은지심(惻隱之心)으로
2018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세모(歲暮)가 되었다.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크로노스(chronos)'의 시간은 세월 속에 사는 인생들의 연륜과 함께 저물어 간다.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을 사람들은 ‘쏜 화살’과 같다. ‘달리는 말(走馬)’과 같다고 했는지도 모른다.우리는 이 한 해를 보내면서 많은 아쉬움과 고민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우선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앞날을 염려한다. 정말 ‘적폐청산’이라...-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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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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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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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공평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수많은 사건과 일들을 처리하고 시행하는 가운데 두루 적용되는 기본적인 규칙이나 법칙이 바로 ‘원칙’이다. 이 원칙이 바로 시행 되어야 더 나은 바른 사회로 가는 길이다. 그리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고 공정하게 시행되는 법과 행정을 ‘공평’이라고 한다. 원칙과 공평은 우리 사회를 맑고 투명하게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기본이다.교회는 더욱 그러하다. 한국교회는 지난...-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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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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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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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전성시대, 언제까지인가?
몇 해 전 교계단체가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그 내용은 기자들이 한국교회의 부정적 현상에 대해 지도자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았다. 한국교회가 뼈아프게 들어야 할 대목이다. 응답자의 90%가 한국교회 분열의 가장 큰 이유를 지도자들의 명예와 욕심, 공교회를 사유화하려는 시도 때문이라 지적한 것은 한국교회의 지도자를 자처하는 이들 모두가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기자들은 한...-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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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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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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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슬퍼할 수 있다”
한국생명의전화가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자살 유가족 힐링캠프 ‘유(遺)유자적’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자살유가족 힐링캠프’ 개최를 위한 온라인 공익캠페인을 실시하고, 블로그에 올려진 시민들의 댓글 또는 공유를 통해 모아진 관심을 기부금으로 환산하여 이번 힐링캠프를 지원하였다. 이번...-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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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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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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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나무 동네
멀리 바라보이는 산들은 아련한 옛 모습이다. 굴렁쇠를 굴리며 달렸던 신작로와 열매를 따러 부지런히 오르내렸던 팽나무 위치를 가늠할 수가 없다. 수면위로 동네정경을 찬찬히 끄집어 올려 보려는 순간 동구 밖 팽나무가 제일 먼저 다가선다. 우람한 모양새의 오래된 팽나무는 가지들이 사방으로 잘 뻗어있어, 여름이면 그늘이 좋았고 팥알 만 한 초록 열매가 잔득 열려 호기심을 자극했다. 애들과 전쟁놀이를 하느라 시누...-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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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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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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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자 유가족 지원과 우리의 생각-하상훈 원장
숨진 지 2개월 만에 발견된 증평 모녀의 죽음은 어느 특정한 사람의 죽음이 아니라 우리의 자화상이다. 우리는 인간 비극의 극단적 현상을 또 다시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남편의 자살 후 반년 가까이 두 모녀는 살기 위해서 몸부림쳤다. 전업 주부였던 A씨의 “남편이 먼저 떠나고 난 후 혼자 살기가 너무 힘들다.”라는 유서의 한 마디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는 지난 6개월간 모녀의 도움을 요청하는 손을 잡...-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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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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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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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남장로회 특별강연회 설교
어느 시대에나 세대 간극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사기 2장 10절에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 24장 31절에는 “이스라엘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의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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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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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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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도산(島山)선생을 기억하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한말 일제하에서 온 몸과 마음을 바쳐 조국의 독립을 위해 밤낮을 아끼지 않고 헌신했던 위대한 애국자이자, 민족의 지도자요 큰 스승이다. 3.1운동 백주년을 앞두고 선생의 순국 80주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그의 정신을 계승하며 민족을 새롭게 거듭나게 하고 화해와 협력에 기반한 통일조국을 이룩하는 데에 힘써야 할 때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다시 도산 선생의 삶과 신앙을 되돌아보고 ...-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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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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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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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를 받을수록(출 1:1-14)/ 이 선 규 목사
출애굽기라는 책은 그 이름이 그 성격을 나타내 주고 있다. 엑소더스는 “떠남” 곧 탈출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구속역사는 그 백성의 탈출에서부터 시작한다. 탈출이 없이 하나님의 위대한 구속 역사는 성립되지 않는다 .제1의 탈출 이것은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내려 간지 430년 만에 모세를 통한 역사적 탈출을 말하고, 제2의 탈출 복음적 탈출, 이것은 예수님의 초림으로 12사도들의 유대 종교에서부터 시작하여 ...-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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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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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고 / 2019년, 사랑과 힘과 정의의 유기체로서의 평화를 위하여!
사랑이 없는 힘은 폭력이며, 사랑이 없는 정의는 무자비하며, 힘이 없는 사랑과 정의는 무의미하며, 정의가 없는 사랑은 불의요, 정의가 없는 힘은 독재다. 이 사랑과 힘, 그리고 정의를 분리할 수 없는 유기성이 평화요,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존재의 근거이기도 하다. 이것이 흔들리면 아무리 기회의 균등을 외쳐...-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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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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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은지심(惻隱之心)으로
2018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세모(歲暮)가 되었다.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크로노스(chronos)'의 시간은 세월 속에 사는 인생들의 연륜과 함께 저물어 간다.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을 사람들은 ‘쏜 화살’과 같다. ‘달리는 말(走馬)’과 같다고 했는지도 모른다.우리는 이 한 해를 보내면서 많은 아쉬움과 ...-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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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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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공평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수많은 사건과 일들을 처리하고 시행하는 가운데 두루 적용되는 기본적인 규칙이나 법칙이 바로 ‘원칙’이다. 이 원칙이 바로 시행 되어야 더 나은 바른 사회로 가는 길이다. 그리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고 공정하게 시행되는 법과 행정을 ‘공평’이라고 한다. 원칙과 공평은 우리 ...-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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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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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전성시대, 언제까지인가?
몇 해 전 교계단체가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그 내용은 기자들이 한국교회의 부정적 현상에 대해 지도자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았다. 한국교회가 뼈아프게 들어야 할 대목이다. 응답자의 90%가 한국교회 분열의 가장 큰 이유를 지도자들의 명예와 욕심, 공교회를 사유화하려는 ...-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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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슬퍼할 수 있다”
한국생명의전화가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자살 유가족 힐링캠프 ‘유(遺)유자적’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자살유가족 힐링캠프’ 개최를 위한 온라인 공익캠페인을 실시하고, 블로그에 올려...-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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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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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나무 동네
멀리 바라보이는 산들은 아련한 옛 모습이다. 굴렁쇠를 굴리며 달렸던 신작로와 열매를 따러 부지런히 오르내렸던 팽나무 위치를 가늠할 수가 없다. 수면위로 동네정경을 찬찬히 끄집어 올려 보려는 순간 동구 밖 팽나무가 제일 먼저 다가선다. 우람한 모양새의 오래된 팽나무는 가지들이 사방으로 잘 뻗어있어, 여름...-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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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자 유가족 지원과 우리의 생각-하상훈 원장
숨진 지 2개월 만에 발견된 증평 모녀의 죽음은 어느 특정한 사람의 죽음이 아니라 우리의 자화상이다. 우리는 인간 비극의 극단적 현상을 또 다시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남편의 자살 후 반년 가까이 두 모녀는 살기 위해서 몸부림쳤다. 전업 주부였던 A씨의 “남편이 먼저 떠나고 난 후 혼자 살기가 너무 힘들다.”라...-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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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남장로회 특별강연회 설교
어느 시대에나 세대 간극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사기 2장 10절에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 24장 31절에는 “이스라엘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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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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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도산(島山)선생을 기억하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한말 일제하에서 온 몸과 마음을 바쳐 조국의 독립을 위해 밤낮을 아끼지 않고 헌신했던 위대한 애국자이자, 민족의 지도자요 큰 스승이다. 3.1운동 백주년을 앞두고 선생의 순국 80주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그의 정신을 계승하며 민족을 새롭게 거듭나게 하고 화해와 협력에 기반한 통...-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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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를 받을수록(출 1:1-14)/ 이 선 규 목사
출애굽기라는 책은 그 이름이 그 성격을 나타내 주고 있다. 엑소더스는 “떠남” 곧 탈출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구속역사는 그 백성의 탈출에서부터 시작한다. 탈출이 없이 하나님의 위대한 구속 역사는 성립되지 않는다 .제1의 탈출 이것은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내려 간지 430년 만에 모세를 통한 역사적 탈...- 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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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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