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2-01(수)
 

 

저급한 정치의 하수인을 자처하는 자칭 기독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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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를 비방하는 악성루머가 교계에 떠돌고 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이가 목사들 집합하여 성경 세미나한다는 명목하에 목회자 천명 모여 1인당 100만원씩 나눠주는 댓가로 광화문 윤석열대통령퇴진 외치는 촛불집회 모이도록 하였다고 하니 큰일입니다"

 

새에덴교회를 향한 도를 넘는 악의적 비방이 최근 SNS를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며, 교계 전체를 경악케 하고 있다. 새에덴교회가 광화문 촛불집회의 배후에 있다는 뜬금없는 억측인데, 'X눈에는 X만 보인다더니···' 몰지각한 일부 기독교인들의 저급한 정치질에 한국교회의 애먼 이미지만 또다시 추락하고 있다.

 

새에덴교회는 지난 20일 미자립교회 목회자 1,200여명을 초청해 엔데믹 시대의 교회 회복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3 목회, Restart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미자립교회 500곳에 각 100만원의 회복 지원금이 전달됐는데, 일부 극성 정치 추종자들이 이를두고 허위 악성루머를 퍼뜨리고 있다.

 

이날 행사의 주제는 '엔데믹 시대의 교회 회복', 새에덴교회와 소강석 목사는 이를 위한 철저한 섬김의 역할일 뿐, 그 이상의 어떠한 목적도 이유도 없었다. 당연히 정치적 의도나 그 이상의 해석 자체가 불가능한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를 온종일 직접 취재하며 목도한 증인으로서, 결백(?)을 굳이 증언치 않는 것은 의도된 거짓에 해명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루머', 사실상 범죄에 가까운 허위사실 유포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그저 코로나로 피해입은 미자립교회를 돕고자하는 순수한 섬김까지도 왜곡해 이들이 얻고자 하는 노림수는 무엇인가?

 

사실 새에덴교회의 미자립교회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새에덴교회는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번 세미나는 미자립교회를 상대로 한 세번째 섬김 시간이었다. 지난해 11월에는 100만원씩 600곳을 지원키도 했었다.

 

소강석 목사는 예장합동측 총회장과 한교총 대표회장을 거쳐, 한국교회의 대표 지도자로 올라선 뒤, 줄곧 극단적 정치권의 타겟이 되어왔다. 온갖 추문과 허위사실, 왜곡과 편집은 이름만 같은 그들만의 소강석을 만들어냈다. 현장예배 수호와 포괄적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해 한국교회 최일선에서 정부와 진보 정치권의 횡포를 모두 막아낸 그를 좌파로 못박는 것은 그들 스스로도 설명 못할 아이러니일 것이다.

 

결국 극단적인 그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새에덴교회와 소강석 이란 이름의 유명세였던 듯 보인다. 자타공인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소강석이란 이름을 언급함으로서 받게 되는 관심과 신뢰는 그들 스스로는 결코 얻지 못할 결과물이며, 소 목사에 맞서는 듯한 그들만의 퍼포먼스는 자신들 역시 그와 동급의 인물로 인식케 하는 효과가 있다.

 

관종’(관심종자)이 판치는 정치에 더 이상 계파간의 싸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더구나 그러한 저급한 정치의 하수인을 자처하는 자칭 기독교인들의 행태는 관종보다도 못한 비열함을 전제한다.

 

지난 3월 대선 이후,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정치판은 더욱 극단적인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기독교의 정치 참여를 굳이 논하지 않아도, 기독교인의 정치적 성향을 딱히 규정짓지 않아도, 최소한 교회가 이 더러운 정치판의 하수인은 되지 말아야 한다

 

차진태 기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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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그들은 왜 소강석 목사를 공격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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