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 이승현 목사(사단법인 세계구속사말씀본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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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타락 속에도 하나님의 은혜는 한없이 솟구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속사의 핵심인 구속사의 내용구속의 범위에 대해 깊이 상고해 보고자 합니다. 구속사의 가장 근본적인 내용은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인간은 범죄하여 타락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그 죄를 덮고도 남을 만큼 더욱 풍성하게 넘칩니다.

 

1. 구속사의 내용은 타락한 인류의 구원입니다. 

 

성경은 공의로운 심판 이전에,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본심이 먼저임을 끊임없이 증언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하신 것”(살전 5:9)이며,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고 말씀하십니다. 진리를 아는 것은 곧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6절에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진노로 심판하시기보다는 예수님을 통해 구원하시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1) 우리는 조급하여 쉽게 포기하고 정죄하지만,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고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베드로후서 3:9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심판 중에도 거룩한 씨(그루터기)를 보존하십니다. 물로 온 세상을 심판하실 때 의를 전파한 노아와 그의 여덟 식구를 남기셨고(벧후 2:5), 타락한 이스라엘을 향해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6:13)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보존하시는 신령한 그루터기입니다.

 

(2) 죄가 많은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칩니다.

때로 우리는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죄를 지었다고 자책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죄가 많은 곳에 하나님의 은혜는 넘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인 로마서 520절은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앞에서는 용서받지 못할 죄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어떤 더러운 죄를 지었어도 하나님의 솟구치는 은혜는 그 모든 죄를 다 사하고도 능히 남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가 회개하기를 원하시니, 이 말씀을 듣고 주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 구속의 범위는 인간의 전인적 구속과 전 우주의 회복입니다. 

 

하나님의 구속 계획은 단순히 한 개인의 영혼 구원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아담의 타락이 인간의 전 인격(全人格)과 피조 세계 전체에 총체적인 파괴를 가져왔듯이, 하나님의 구원 역시 그에 상응하는 총체적이고 우주적인 회복을 목표로 하는 광대한 계획입니다.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하나님의 진노가 전 인류와 온 우주 만물에 미치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512절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라고 선포합니다. 땅은 아담으로 인해 저주를 받았고(3:17), 모든 피조물이 썩어짐의 종노릇”(8:21)을 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822절은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담의 타락이 온 우주와 만물의 탄식에까지 이어졌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속도 전인(全人)구속과 우주의 회복을 다 포괄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구원은 인간의 전인적 구속(全人的 救贖)을 포함합니다.

이는 우리의 지정의(知情意)와 같은 내면적 인격뿐 아니라 영혼과 육체 모두를 구원하심을 의미합니다. 성도들은,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8:23)는 말씀처럼, 현재의 연약함 속에서 신음하며 육체의 완전한 회복을 소망합니다. 마지막 날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우리의 낮은 몸”(타페이노시스, ταπείνωσις), 즉 병들고 늙고 상처 입기 쉬운 이 비천한 몸이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3:21) 되는 놀라운 영광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고전 15:52)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구원은 전 우주의 회복을 완성합니다.

죄로 인해 함께 탄식하던 피조 세계 역시 구속의 은혜 안에서 온전히 새로워질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1에서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라는 말씀은 우주적 회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보좌에 앉으신 이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21:5)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속의 범위는 전인적인 구속이고 전 우주적 회복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구속사는 우리의 지, , 의를 포함한 전 인격을 새롭게 하고, 더 나아가 온 우주를 회복시키는 거대한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는 죄가 더한 곳’, 즉 실패와 절망의 자리는 더 이상 수치와 낙심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곳은 하나님의 영원하고 우주적인 은혜가 가장 찬란하게 드러나는 영광의 무대입니다. 이 은혜를 주시러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태복음 913절에서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라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재림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고 만물이 새롭게 됨으로 타락한 온 우주가 다 회복되는 놀라운 기적을 소망하며, 날마다 죄를 회개하고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믿음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늘 문을 여시고 귀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저희들의 지, , , 온 인격이 변화되고, , , 육이 마지막 나팔에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 재림하시므로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고 만물이 새롭게 됨으로 타락한 온 우주가 다 회복되는 놀라운 기적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의 삶도 날마다 시간마다 내 자신이 회개하고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한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올리옵니다. 아멘.

 

영상보기

https://youtu.be/KXyGGDIQ5EE?si=GpyDWKFI_aLJOBo8

 

본 기고는 구속사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저자 박윤식 목사)를 토대로 구속사 말씀 전파와 그리스도인의 묵상을 위해 구성한 큐티입니다.

 

이승현 목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B.A.)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 미국 Knox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IVY College 부총장과 사)세계구속사말씀본부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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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목사의 구속사 만나] ⑩ 구속사와 예수 그리스도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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