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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미재단 27주년 기념… 용산 동자동에 전해진 ‘사랑의 온기’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10.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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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소울러브피플, 5,000만 원 상당 영양제 지원하며 온정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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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동자동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나누미재단(대표 박종환 목사)이 설립 27주년을 맞아 지난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서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동자동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섬겨온 나누미재단의 사역을 축하하고,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풍성한 나눔 잔치로 펼쳐졌다.

 

현장에는 동자동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권영세 국회의원, 용산구교구협의회(회장 박영국 목사), 그리고 외교부 소관 정식 등록 국제구호 NGO인 사단법인 소울러브피플(이사장 이분화)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손님들은 한 목소리로 27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나누미재단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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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국회의원은 "한 곳에서 27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섬김을 이어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자동 주민들의 곁을 지키며 희망을 전해준 나누미재단과 박종환 대표님, 그리고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주민들을 향한 애정과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역 사회의 영적·사회적 안식처 역할을 해온 용산구교구협의회의 따뜻한 메시지도 이어졌다. 용산구교구협의회는 평소에도 용산구의 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용산구교구협의회 증경회장 장상욱 목사(선인중앙교회)는 "오늘 이 자리가 동자동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 지역에 예수님의 사랑과 소망의 빛을 비추는 일에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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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소울러브피플이 용산구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영양제를 전격 지원하며 한층 더 풍성한 나눔을 완성했다.

   

소울러브피플은 30년 이상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필수의약품, 영양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해 온 국제구호 NGO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극빈층 환우, 다문화 가정, 복지 시설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나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소울러브피플 이분화 이사장은 "27년간 동자동 이웃들의 손을 잡아온 나누미재단의 뜻깊은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오늘 전달해 드린 영양제가 어르신들과 주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작지만 힘이 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소울러브피플은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사랑과 소망을 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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