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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닮곳간’ 강릉중앙시장 월화거리에 ‘3호점’ 오픈
    예수님을 닮은 건강한 먹거리 연구소 '예닮곳간'(대표 장종혁, 설립자 장성철)이 강릉중앙시장 내 3호점(강릉시 금성로 13번길 1)을 내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설립자 장성철 목사는 사업과 선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건실한 크리스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7월 개장한 2호점에 생산 공장을 차린 이후 일일 생산량을 크게 늘린 '예닮곳간'은 현재 전국적인 지점 확대를 고민 중이다. 이번 3호점 개설은 단순 사업 확장 뿐 아니라 전국 지점 확대에 앞서 '예닮곳간'의 기반이 될 강릉 본점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로 야심차게 이뤄졌다. '예닮곳간'의 3호점은 강릉중앙시장의 최고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월화거리에 위치했다. 평일에도 수 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강릉'의 최중심에 '예수님을 닮은 곳간'이란 커다란 간판을 내걸게 된 것이다. 특별히 지난 3월 24일에 드려진 개업 감사예배에는 무려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직접 설교자로 나섰다. 김장환 목사는 극도로 바쁜 일정과 고령의 나이로, 사적인 스케줄은 삼가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평소 아껴온 장성철 목사를 격려키 위해 일부러 주일 오전 일찍 강릉을 찾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강릉 지역 국회의원인 권성동 의원도 직접 현장을 찾아 개업을 축하했다. 이 뿐 아니라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 사목 강창헌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고, 강릉 지역 내 주요 목회자들이 함께했다. 한기붕 사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김용철 목사(강릉시기독교연합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장환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로마서 12장 9~14절 말씀을 중심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가게가 될 것을 축복했다. 어떠한 상황이든지 남을 섬기고, 주변과 함께 공감하며 부지런히 행동하라는 교훈이다. 김 목사는 "로마서 12장 말씀대로만 장사하면 미국의 록펠러 같은 부자가 될 것이다. 록펠러처럼 주일을 지키고 하나님을 섬기면 강릉이 아니라 강원도, 아니 대한민국 제일가는 가게가 될 것이다"면서 "절대 혼자서는 안된다. 주변과 함께 나누고 상생해야 한다. 그게 예닮곳간이란 이름의 가치다"고 말했다. 설립자 장성철 목사는 지난 2019년 '강릉'에 처음 발을 디딘 이후, 특유의 친화력과 적극적인 헌신과 봉사, 지역 섬김으로 이제는 강릉이 인정하는 '강릉 사람'이 되었다. 지난해 강릉 지역에 큰 상처를 남긴 산불 재난 복구를 위해 약 2달여 간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통큰 선행을 보이기도 했고, 최근에는 그룹홈 아동들을 강릉으로 초청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관람하는 등, 2박3일 간의 '강원도 겨울여행'을 전액 후원했다. 이런 활동에 힘입어 예닮곳간은 국민일보에서 주최한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의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장성철 목사는 제11회 국민미션어워드에서 지역문화발전 부분 ‘대상’, ‘제23차 세복협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목회자로서의 본래적 사명에도 충실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교회로 알려진 꿈의교회를 담임하며, 예장 보수개혁측 부총회장, 한교총 부회계 등을 맡아 교계 연합운동에도 크게 헌신하고 있고 지역복지단체 '예닮의 봄날' 대표로 소외이웃을 섬기고 있다. 장성철 목사는 "지난 2019년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았던 강릉에 터를 잡고, 예닮곳간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철저히 순종했기 때문"이면서 "그렇기에 예닮곳간의 성장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실현되는 매우 은혜로운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와 주신 너무도 존경하는 김장환 목사님과 한기붕 사장님 등 극동방송 식구들과 강릉 지역 목사님들, 한미동맹연합 서정진 이사장님이 이하 회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예닮곳간은 앞으로도 선교하는 가게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고 예수님의 복음을 닮은 과자 오란다를 세상과 나누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예닮곳간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전통 한과를 개발 판매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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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위기, 더 이상 좌시해선 안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늠할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국가와 교회의 보수 우파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총선 승리를 위한 나라사랑기도회를 가졌다. 사)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회장 김진영, 사무총장 정성길)가 주최하고 한미동맹USA재단(회장 김명혜)이 주관한 '나라사랑애국단체연합대회'가 지난 3월 21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국방부)에서 개최됐다. 300여명의 보수우파 지도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예고가 나간 이후, 참석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찌감치 사전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사전등록에 실패한 인사들이 일부 몰리며, 잠시 혼란을 빚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을 필두로, 이필섭 전 합참의장,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원로), 고세진 목사(전 액츠 총장), 정서영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이태근 목사(기하성 직전총회장),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 이태희 목사(성복교회 원로), 김형석 교수(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이건개 변호사(법무법인 주원 대표) 등이 참석해 순서를 맡았다. 당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장관, 박진 장관 등도 참석키로 논의됐으나, 총선 관계로 부득이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도회에 앞서 전 참석자들은 국민의례 순서를 가졌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함께하며, 이날 행사의 의의를 되새겼다. 특히 전 참석자가 애국가를 4절까지 모두 완창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김진홍 목사 “교회는 정당하는 곳 아닌 정치가를 길러내는 곳” 서대천 목사의 사회로 열린 기도회는 김성영 목사(전 성결대 총장)의 대표기도와 솔리데오남성합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김진홍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이번 총선에 앞서 기독교인의 기도를 적극 당부했다. 참된 지도자는 비전, 공감력, 일관성, 열정이 있어야 하며, 늘상 기도하며 성경의 영감을 받아 오직 정도를 걷는 기독교인 후보를 선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건국 대통령 이승만, 경제안보 대통령 박정희를 잇는 통일 대통령이 나오도록 기도해야 한다. 국회가 잘 구성되어 국민의 걱정이 덜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는 정당을 하는 곳이 아닌 정치가를 길러내는 곳이어야 한다"며 교회의 직접적인 정치 참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키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기독교에 있다. 교회가 제구실을 하면 대한민국이 산다. 확신을 갖고 기도하자"고 독려했다. 중보기도는 고세진 목사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이필섭 전 합참의장이 '국가안보를 위해', 이태근 목사가 '국민 화합을 위해'를 주제로 각각 기도했다. 이태희 목사는 축도로 기도회를 마무리했다.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 “썩은 정치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하나님께 길을 묻자” 정성길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순서에서는 먼저 김진영 회장(전 육군참모총장)의 인사가 있었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전 국민이 하나로 결집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작금의 국가 내부에서는 대통령의 발목을 잡으려는 시도가 많다. 도저히 대통령이 비전을 갖고 일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이를 우리가 더이상 좌시해서는 안된다"며 "썩은 정치 문화를 더이상 보고 있어서는 안된다. 특히 국회를 개혁해야 한다. 허망한 생각만 하지 말고 답답하고 길을 모를 땐 하나님께 방법을 묻고 성경에서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고령의 석학 김형석 교수(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직접 자리해 안보 특강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는 보수와 진보의 공존을 통한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방법과 남북관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 국민이 북한 주민의 고통을 안타까워 하는 긍휼의 마음을 결코 잃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건개 변호사(법무법인 주원 대표)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보수세력의 재결집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보수 우파 승리로, 국정원 대공수사권 복원해야” 마지막으로 인사를 전한 한기총 정서영 목사는 이날 모임의 취지와 다짐을 매우 정확히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정 목사는 "한기총은 최근 신앙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과 신앙의 자유,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강력히 표방한 바 있다. 자유민주주의의 위기와 이에 따른 교회의 역할을 분명히 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이 만만치 않다.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기로 북한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대한민국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이에 동조하는 세력들이 대한민국 국회까지 진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정신 바짝 차리고 기도해야 한다. 파수꾼과 같은 마음으로 적들이 오는 길목에 서서 확실하게 위험을 알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언급한 국정원 대공수사권 복원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온전한 재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임을 공감했다. 정 목사는 "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대한민국을 적화하려는 세력들이 숨어 활동하고 있다. 대공수사권의 부재로 간첩이 활동하는 시대가 된 것"이라며 "우리가 위기의식을 갖고 사람들이 듣고 깨우치도록 큰 소리로 외쳐야 한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함께 일어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사)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안보태세 확립 △발전적 한미동맹 위한 교류 협력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자유민주적 질서에 기반한 통일 여건 조성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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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황보승희 국회의원, 자유통일당 입당
    제3의 보수 돌풍을 도모하는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에 현역 국회의원인 황보승희 의원이 합류했다. 현역 국회의원의 합류로 자유통일당은 국회 원내 정당으로 부상하게 됐다. 황보승희 의원은 지난 3월 8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좌파 이념에 맞선 자유통일당에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황보승희 의원은 부산 중구 영도구 지역의 국회의원으로,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 시의원을 역임한 현역 국회의원이다. 황보승희 의원은 "자유통일당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 한미동맹, 자유통일의 가치는 보수 정치인의 길을 걸어온 저의 소신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좌파 세력의 건국 대통령 이승만 지우기와 산업화 세대의 공적 지우기, 대한민국 건국 이념인 자유민주주의를 흔들고 무너뜨리려는 선동과 음해에 맞서 승리해야 한다"며 "자유통일당이 가고자 하는 중대한 걸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당대표 장경동 목사는 "황보승희 의원의 입당은 신의 한수가 될 것"이라고 했고, 전광훈 목사는 "황보승희 의원은 그동안 매우 과소평가된 인물로, 앞으로 큰 일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자유통일당은 "이번 황보승희 의원의 입당으로 원내 정당이 된 우리당은 최근 여론조사 비례대표 투표 지지율에서 3% 이상을 얻는 등 이번 4월 총선에서 자력으로 원내저당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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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한보연, 대한민국 위기 극복 위한 보수의 각성 촉구
    대한의 위대한 독립을 세계에 알린 '3.1운동'이 105주년을 맞은 지난 3월 1일, 교계 사회 보수 단체들이 한데 모여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독립을 선포했다. 한국교회보수연합(대표회장 박만수 목사)이 주축이 된 약 120여개의 단체들은 지난 3월 1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대규모 3.1절 집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위기극복을 위한 보수세력의 대대적인 각성을 촉구했다. 연인원 2,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1부 문화행사와 예배, 2부 강연에 이어 3부 행진 순서로 진행됐다. 체감온도 영하 10도를 웃도는 혹한의 날씨속에서도 대표회장 박만수 목사를 포함한 참석자들은 3시간여 자리를 지키며 제2의 독립을 지지했다. 설교를 전한 박만수 목사는 “1919년 3월 1일부터 수개월에 걸쳐 한반도 전역과 세계 각지에서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일본 제국의 한반도 강점에 저항권을 행사한 시민 불복종 운동인 3·1독립운동은 기독교가 중심이 된 비폭력 저항운동으로 오늘날까지 이 정신이 이어져 오고 있다”며 “오늘 서울시청 앞에 모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목사는 “지금의 한국 사회는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이 훼손되고 있으며, 잘못된 정치적 판단으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가 혼란의 늪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있다”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할 일은 오로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이 어려움을 이겨낼 지혜를 달라고 간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기에 대해 강조했다. 박 목사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심히 좌경화가 되어 있다. 교회 폐쇄법을 비롯한 주민자치본법, 평등법과 같은 악법들이 국회를 통과하고 있다"며 "과거 기독교가 이 땅에 공산주의가 들어서는 것을 막아냈었다. 오늘 다시 한 번 이 땅의 공산주의를 물리치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자"고 독려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참석해 “국가의 안보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계속해 간첩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이들이 선거에 개입했을 때 일어나는 위험성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지금의 정부가 잘 지켜주고 있으나 국가를 지키는 것은 국민”이라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우리가 뭉쳐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일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행사의 사회를 맡은 상임회장 신상철 목사는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결코 변화를 이끌 수 없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부터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의 이끄심에 분연히 일어나자"며 "위기 앞에 침묵하는 교회는 결코 교회가 아니다. 우리가 일어설 때 이 땅에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정의가 도래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종북세력, 주사파 운동권 세력의 반대한민국 세력임을 모든 국민에게 알리고 △한미동맹을 반대하며 교회 폐쇄법에 동참한 후보들의 낙선운동을 적극 전개, △자유는 공짜가 아니라는 것을 모든 국민에게 알리고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수호대회에는 한국교회보수연합, 건전 신앙수호연대, 나라사랑기독인연합, 대한민국미래연합, 바르게살기운동본부, WEM세계복음선교협의회 등 12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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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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