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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한반도 평화통일의 씨앗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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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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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지협, 동계올림픽 성공 위한 한국교회 단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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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어 이 땅 한반도에 하나님의 평화가 온전히 도래할 수 있도록 우리 한국교회가 앞장서야 한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전·현직 지도자들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무엇보다 북한이 참가를 공식 선언한데 이어 일부 종목에서는 남북 단일팀이 구성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화해무드가 무르익는 상황을 한국교회 지도자들 역시 크게 환영하며, 이 기회를 살려 반드시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회복을 이뤄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지난 126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살벌한 추위 속에서도 교회 지도자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기도회를 찾은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동계올림픽 성공하자” “한국교회 굳게 뭉쳐 동계올림픽 지원하자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국교회의 단결을 다짐했다. 이날 기도회는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의 사회로 김해철 목사(루터교 증경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상임회장 김진호 목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동계 올림픽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이번 동계 올림픽은 역대 가장 많은 국가가 참가했을 뿐 아니라, 북한도 함께 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인의 잔치가 열리는 것은 큰 축복이다면서 한국교회가 기도하고 하나님이 도우시고 정부가 치밀히 준비해 이 기회에 대한민국 브랜드가 세계인들 앞에 다시 각인되고, 한국교회가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황수원 목사(대신 증경총회장)나라의 안정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김재송 목사(예성 증경총회장)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하여’, 정행업 목사(대전신학교 전 학장)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한의 핵문제가 해결되기 위하여’, 백승억 목사(기하성 증경총회장)국론이 하나되어 국가안보가 견고해지기 위하여를 주제로 각각 기도를 이끌었다.

2부 격려와 축하의 시간에서는 특별히 기지협과 함께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복지단체연합회 총회장 정건 장로가 한국교회를 향한 제언을 펼쳤으며, 엄기호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홍정이 목사(합동 증경총회장), 이용규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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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금번 평창 동계 올림픽이 북한의 참여로 평화올림픽이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 평화의 뜨거운 열기가 평화 통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 선수단과의 교류에 대해 크게 환영하며 북한 김정은 정권도 한반도 비핵화에 동참해 하나님의 뜻인 한반도 평화를 이뤄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게는 우리나라의 고질적 병폐인 이념, 지역, 계층, 세대 간의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하며 국민 모두가 아우를 수 있는 폭이 넓고 통이 큰 정치를 펼쳐 새로운 국민 화합의 새 시대를 열어 주기를 간곡히 청원한다고 강조했다.

이 뿐 아니라 현 정권이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적폐 청산에 대해 부정과 부패로 권력을 이용해 국가이익을 도모하지 않고 개인이나 자기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는 적폐행위는 반드시 척결되어야 한다며 적극 지지를 표명하면서도 이 자체가 또다른 혼란의 불씨가 되지 않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 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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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은 단순히 정부와 스포츠계만 노력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국민 모두가 함께 염원하고 적극 동참해야 할 일이다면서 한국교회가 국민들이 자연스레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장서 줘야 한다. 그리고 우리 지도자들은 한국교회를 일깨우는데 힘써야 한다고 코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에 마주하는 각각의 책임을 일깨웠다.

이어 한반도의 평화가 지난 수년간 너무도 불안했다. 북한의 핵 도발과 남북간의 크고 작은 대립으로 국민들은 늘 전쟁 공포에 떨어야 했고, 세계는 한반도의 전쟁을 우려했다면서 이번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에 평화로운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국민들이 오랜만에 평화로운 시절을 누리고 있다. 이제 우리를 둘러싼 추운 계절이 물러가고 한반도에 따뜻한 봄이 도래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써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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