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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步廷) 이춘만 장로 서화집 ‘세월의 흔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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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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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울림 식당서 고희연 및 출간 축하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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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보정 이춘만 장로의 서화집 ‘세월의 흔적’이 출간되어 저자의 고희연 및 출간 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날 축하예배는 전문식당 어울림에서 가족 친지 등 70여 명을 초대하고, 특히 이 장로의 초등학교 동기들과 사진작가, 신학대학 동기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부 축하예배는 고향 학교의 은사인 권혁상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가족과 참석한 인사들의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제2부 서화집 출간 기념 및 고희연 축하행사는 이 장로의 일대기 영상을 시청하고 구재면 장로의 서화집 소개 및 축사로 이어졌다. 이날 이 장로는 감사인사에서 “이제 제 나이 칠십에 이르기까지의 흔적을 찾아보고, 늦었지만 수필과 시로 세상을 밝히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사진을 찍고, 서예를 하면서 내 인생 남은 날을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했다.
세월의 흔적은 서울시인협회 이사인 구재면 선생과 죽마고우인 박성대 선생의 축하서문으로 시작되어 시와 수필을 사진과 더불어 국배판 칼라로 제작 되었다. 경북 문경 출신의 이 장로는 중견 수필가로서 그동안 발표해온 글을 중심으로 한 권의 책으로 엮어져 있다. ‘헤어지기 연습’ ‘더 그리운 고향’ ‘할아버지의 자장가’ 등 20여 편의 수필과, 내 고향 정자나무‘ ’윤동주 시인을 그리며‘ ’아버지의 양치질‘ 등 20여 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이 장로는 그의 수필에서 가족 간의 애틋한 사랑을 그리면서 만나면 반갑고 사랑스럽고 기쁘지만 헤어지기 싫은 마음을 표현 하면서 ‘헤어지는 연습’을 힘써야 한다는 간절함을 표했다. 그리고 고향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녹아있는 ‘더 그리운 고향’ ‘아버지의 담배 밭’ ‘큰 샘터의 추억’ 등이 있다. 또한 이 장로의 시는 지하철 역 스크린도어 창에도 계시되었지만 ‘내 고향 정자나무’로 등단하여 시인으로서의 활동도 열정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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