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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세계 복음화를 위한 전 세계적 역량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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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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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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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냐 진보냐 하는 이념의 틀이 아닌 성경대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감당하는 세기총을 만들어 가겠다.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썩지 않는 소금으로서의 교회적 선교적 역할을 다해 갈 것이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세계를 향해 하나님의 주권된 복음을 선포하는 세기총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뜻을 밝혔다.

지난 315일 세기총 정기총회를 통해 대표회장에 선출되고, 이튿날인 16일 취임식까지 마친 정 목사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세기총의 사명과 방향, 또한 한국교회의 위기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정 목사는 교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시대적 위기가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교회의 복지적 사명이 매우 중대해 지고 있음을 주목했다. 정 목사는 한국 사회에 내재된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의 수많은 갈등이 최근 극단적인 분열과 다툼으로 번지고 있음을 우려하며, 한국교회가 분열을 치유하고, 서로를 하나로 화합하는 중재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지금 한국사회의 분열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옳고 그름, 정의와 불의를 떠나 반대를 위한 반대가 우리 사회를 뒤덮고 있다면서 이런 때에 한국교회는 이념, 지역의 틀을 벗어나 오직 하나님이 명령하신 성경적 화합으로 시대로 하나로 묶어낼 본연의 사명이 있으며, 한국교회는 시대적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교회 밖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다문화, 소년소녀가정, 저소득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적 역할을 교회가 반드시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사회를 위한 구제 선교는 하나님이 교회에 부여하신 본연의 사명 중 하나일 것이다면서 세기총이 앞장서 소외된 이들을 보듬어, 함께 손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세기총의 이름에 걸맞게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사역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 목사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지부 조직을 확대해 전세계에 흩어진 디아스포라 한인기독교 공동체 및 해외선교사 공동체를 하나로 모아, 세계 복음화, 세계평화를 위한 전 지구적 노력을 이끌어 낼 생각이다고 밝혔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중대한 국가 행사를 앞에 두고, 한반도 통일과 평화를 위한 통일기도회등의 사역을 계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임기 중에 각국 해외 선교사를 활용한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 중 각 나라마다 선교사 2, 아동 6명을 초청해 축구대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한 경비는 대표회장인 정서영 목사가 주축이 되어 부담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국기독교연합(구 한교연)의 대표회장으로서 한기총, 한교총 등의 교계 통합을 적극 추진하며, 교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정 목사는 최근 교계 정세에 대해서 많은 우려를 표명했다.

정 목사는 임기 중에 한기총, 한교총 등과 통합을 추진하며, 통합 원칙을 확정하고, 통합 행사까지 치루는 등 한국교회가 염원한 재통합에 매우 근접했으나, 번번이 통합의 문턱에서 좌절한 바 있다.

정 목사는 통합만 이룬다면 임기 중간에도 언제든지 대표회장직을 내놓을 것이라고 공약까지 했지만, 결국 통합의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하고 말았다.

정 목사는 한국교회 일부 목사님들이 아직 욕심을 놓지 못하는 것 같다. 명예와 물질을 쫓으면 결국 이러한 문제들이 생긴다. 여기에 생계를 우선으로 하며 교계적 대의 앞에서도 개인적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이 계셔 참으로 안타까웠다고 조심스러운 속내를 밝혔다.

이어 이미 한국교회는 통합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너무 잘 알고 있다. 이제 자신 안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의 목표만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갈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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