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총 화합과 발전을 위한 대의적 결단”
김 장로는 고소취하장에서 “위 고소인 김희선은 2018. 2. 26. 피의자 최성규 등 9명을 상대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 피의자들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화합을 위해서 추가적인 수사를 원하지 않아 고소를 취하한다”고 밝혔다.
김 장로는 지난 대표회장 선거 당시 후보에 오른 김노아 목사의 학력 및 목사안수 의혹 진상규명에 대한 요청을 선관위가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이를 직무유기로 고소한 바 있다.
앞서 지난 3월 20일 한기총 본부에서 최성규 목사와 선관위원들을 직접 만나, 이번 문제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받은 바 있는 김 장로는 한기총의 미래를 위해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최성규 목사는 “내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다. 내가 희생하더라도 공동체가 화목하게 발전해 간다면 그걸로 만족한다”면서 “한기총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내리신 김 장로의 결단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공동의 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장로는 “한기총의 회복과 화합 차원에서 고민 끝에 취하를 결정했다”면서 “한국교회가 국민들로부터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본연의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기총이 먼저 제자리를 찾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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