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제와 힐링의 시간, 세미나 및 체육대회 개최
이날 개회예배는 김성남 목사(제1부총회장)의 사회로 조바울 목사(중앙노회장)가 기도한 후, 총회장 강희윤 목사가 ‘육체의 욕심이 춤추지 못하게 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강 목사는 “성경은 많은 곳에서 천국과 지옥, 낙원과 음부를 이야기 한다. 범죄자는 영벌에, 의인은 영생에 들어간다. 또한 문이 크고 길이 넓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멸망의 길이라고 말한다”면서 “요즘 세상 사람들은 자기 기분에 충실하다. 자기 마음대로, 감정대로, 유행에 따라 살아간다. 심지어 목회조차 자기 마음대로 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상 사람들은 100세 시대를 살며, 노후대책에 분주하지만, 우리 목회자들은 내세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면서 “바울은 눈물로 목회를 하며, 확실히 내세를 준비한 인물이다. 우리들의 위로는 오로지 주님밖에 없다. 성도가 적어도, 인기가 없어도, 바울처럼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걷는다면, 여러분 앞에 영원한 생명이 기다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박노식 목사(서울한남노회장)가 ‘세계복음화와 선교를 위해’, 설동선 목사(남서울노회장)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권태하 목사(대구노회장)가 ‘동성애와 이단 확산 저지를 위해’, 김상수 목사(대전동노회장)가 ‘총회와 신학교 발전을 위해’를 주제로 각각 열띤 기도를 인도했다.
이 외에도 해외선교와 농어촌 선교를 위한 특별헌금 시간을 갖고, 이를 위해 사공재봉 목사(경북노회장)가 기도했다.
총회장 강희윤 목사는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산천이 초록빛 생명의 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면서 “여러분 모두에게 귀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양회 기간동안 참가자들은 화합과 친교를 위한 체육대회와 천국행 윷놀이 행사를 가졌으며, 특별히 총무 황연식 목사가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종교인 과세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황 목사는 종교인 과세 시행으로 인한 교회의 혼란을 우려하면서도, 개교회의 대처 방안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수양회를 총괄한 준비위원장 박병순 목사(선교중앙교회)는 “귀한 총회 목회자 회원분들을 모시고 은혜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다”면서 “금번 수양회를 통해 받은 에너지를 갖고 각자의 목회지로 가셔서 다시금 힘써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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