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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연, 탈북민 위로 ‘제2회 힐링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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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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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공연 및 매직쇼, 가정의 달 맞아 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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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기독인연합(공동상임의장 권영해, 류광수/ 이하 나기연)이 지난 57일 북한이탈주민 정착교육을 담당하는 경기도 안성 하나원에서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나기연은 탈북민들의 지난 아픔을 공감하고,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며, 밝은 미래를 약속했다

올해 두 번째로 하나원을 찾은 나기연은 힐링콘서트를 열고, 탈북민을 위한 1부 트롯 공연, 2부 마술쇼를 진행했다.

집행위원장 박정수 장로(예비역 장군)는 인사말을 통해 자유 대한민국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북한과 남한이 다른 유일한 것이 바로 자유다. 이곳에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치시기 바란다면서 나라사랑기독인연합은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원한다. 남한에서 잘 정착하셔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1부 트로트 공연은 가수겸 MC 이영재씨가 진행을 맡았다. 먼저 탈북민 가수 최금실씨가 반갑습니다를 열창하자 탈북민들은 환호했다. 최금실씨는 저도 8년 전에 탈북해서 남한에 정착해 지금은 아마추어 가수로 활동하면서 작은 편의점도 경영하고 있다. 여러분도 이곳에서 꼭 성공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아이돌 가수 안희재의 공연이 있었으며, 탈북민 대표 김인옥씨와 문정란씨가 특별공연을 펼쳤다. MC 이영재씨는 코요테의 순정을 탈북민과 함께 부르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서 2부 순서로 송명훈 마술사가 스토리 매직쇼를 공연했다. 관중들은 숨을 죽이며 놀라운 마술쇼가 연출될 때 마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두 시간 남짓한 공연을 마치고 나기연 탈북민 상담센터장 윤예진 목사가 상담안내를 했으며, 마지막 순서로 예장개혁총회 총무 김경만 목사가 탈북민들을 위해 축도했다. 나기연은 이날 탈북민들을 위한 선물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참관한 한 탈북민은 탈북과정에서의 많은 어려움과 아픔이 있었는데, 오늘 공연을 통해 시름이 사라진 기분이다면서 거듭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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