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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성경전서 3,860만 부 이상 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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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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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성서공회, 2017 세계 성서 반포 현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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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서공회연합회가 발표한 2017년 세계 성서 반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에 성경전서 약 3,860만 부가 반포되었으며 신약, 단편, 전도지 등을 포함하여 총 3억 5천 4백만여 부의 성서가 반포되었다.
2017년 세계성서공회연합회에 의해 반포된 성경 중 20% 이상이 인터넷을 통해 반포되었으며, 이 중 790만 건 이상이 웹 사이트와 유버전(YouVersion)과 같은 성경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운로드 되었다. 성경 다운로드가 성서공회에 의해 별도로 기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온라인을 통한 반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럽-중동 지역은 성경 다운로드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 반포된 성경의 44%가 온라인으로 제공되었다. 미주지역의 경우 성경 다운로드가 540만 건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성경이 인터넷을 통해 반포되었다.
남수단에서는 내전으로 약 4백만 명의 사람들이 살던 곳에서 추방당했지만, 성경 반포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내전 시작되기 1년 전만 해도 성서공회를 통해 반포된 성경은 약 6,000권 남짓이었으나, 2013년 12월에 내전이 시작된 이래로 25만 권 이상의 성경이 반포되었다.
한편, 2011년에 분쟁이 발생하면서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이라크에는 성경전서 35만권을 포함한 2백만 권의 성경자료가 반포되었는데, 2017년 시리아에서만 20만 권의 성경이 반포되었다. 시리아에 있는 성서공회 담당자는 지난 7년의 전쟁 기간에도 알레포시 서점은 거의 매일 열려 있었으며, 지난 성탄절 기간에 특별 성경 반포 행사도 열었다고 말했다.“성경을 선물로 받은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선물로 여기며 매우 기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이 이 힘든 시기를 하나님의 말씀과 도우심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
작년 이집트에서는 문자교실 프로그램을 위해 130만 권의 성경 소책자와 전도지를 반포하였다. 어린 시절 마리(Mary)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제대로 마칠 수 없었고, 늘 힘겹게 글을 읽고 써야 했던 그녀는 이집트성서공회에서 진행하는 문자교실에 참여하면서 성경을 갖게 되었고 이제는 자유롭게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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