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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북미정상회담 성공 위한 미 NCC 연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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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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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홍정 총무, 미 NCC 총무 및 의장에 공개서한 보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오는 6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는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NCC의 연대를 요청했다.
교회협 화통위는 최근 총무 이홍정 목사의 공개서한을 미국NCC (NCCCUSA) 짐 윙클러 총무와 의장인 다린 무어 목사에게 보냈다.
이 서한에서 교회협은 이번 북미회담이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조약, 비핵화, 양국의 관계정상화 등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면서, “평화를 위해 일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모든 기독교인들의 소명이자 의무”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한반도와 미국의 모든 이들이 지난 70년 이상 지속되어 온 적대감을 내려놓고 평화, 화해, 번영의 카이로스적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새로운 길 위에서 긴 여정을 이제 시작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이 여정에서 우리는 감추어진 위험과 장애물에 부딪힐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화해와 평화로 인도하실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화통위는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어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되기를 염원하며 “북미정상회담 촉구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기도 카드를 전 세계 교회에 배포하고 있으며, 지난  6월 7일에는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공동체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광화문에서 ‘북미정상회담 성공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촛불기도회’를 개최했다.
본 촛불기도회는 제네바(세계교회협의회 본부), 워싱톤(미국 NCC 본부), 뉴욕(UN 본부), 아틀란타(미국감리교 본부), 시카고, 인디아나 등에서도 동시다발로 진행됐으며,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에도 평양에서 기도회를 개최해줄 것을 제안키도 했다.
교회협은 미리 발표한 기도문에서 “주님, 작은 촛불이 모여 커다란 평화의 물결을 일으켰듯이, 우리의 작은 기도의 촛불이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만나 화해와 평화 공존의 큰 물결이 될 수 있도록 우리와 함께 하여 주소서. 어떤 고난에도 촛불을 꺼뜨리지 않게 하시고, 우리를 평화로 인도하소서”라며 평화에 대한 염원을 전했다.
이 외에도 교회협은 6월 12일에 히로시마에서 세계종교인들과 함께 촛불평화기도회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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