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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신천지대책위, 탈신천지인 ‘치유’ ‘회복’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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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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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교육 무료 실시 “신천지란 주홍글씨 사라지게 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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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산하 신천지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가 탈신천지인들에 대한 본격 신앙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신천지대책위는 최근 계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는 신천지의 몰락 징후들에 주목하며 한국교회 차원에서 탈신천지인들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위원장 홍계환 목사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기총이 신천지 문제에 앞장섬으로서 한국교회 성도들을 보호하고, 탈신천지인들을 온전히 품으며, 사회적 공신력을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 목사는 탈신천지인 교육과 관련해 일부 교계, 특정인들에 의해 행해지는 개종교육이 돈벌이에 얽혀있는 폐단을 지적하며 신천지대책위에서는 전문위원들이 체계적인 무료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 종로5가에서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에 상당한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는 신천지대책위는 이와 관련해 지난 628일에는 부산에서 제3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부산 CBS방송국에서 열린 신천지대책위의 세미나 신천지 집단의 실상과 대책·대응전략은 부산 지역사회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신천지에 대한 실체를 파헤치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했다.

먼저 신천지의 구분 및 포교법에 대해 발제한 이순필 목사(전문위원)는 신천지가 성경이나 신학이 아닌 일반 취미 활동을 앞세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신천지는 음악, 외국어 등을 무료로 가르쳐 준다면서 접근하며, 신천지 관계자 4~6명 정도가 처음 배우는 것처럼 포섭 대상자와 함께 배우게 된다면서 포섭 대상자 1명을 신천지로 만들기 위해 신천지 여러 명이 투입된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 외국어 등을 무료로 배우고 나면, 본격적인 회유를 위한 접근이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다는 것.

이 단계가 끝나면 신천지 모략꾼들이 접근해 사전에 피드백을 통해 알게 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포섭 대상자를 잡게 된다. 한마디로 말해 모략꾼들이 짜고 포섭 대상자를 집중 공략 한다. 이 단계가 지나면 약 12회 이상 성경공부를 하게 되며 장소는 불문이다.

이주미 목사(전문위원)는 한국교회의 신천지에 대한 무조건적인 방어가 오히려 신천지 피해를 급증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한국교회는 성도들에게 신천지는 이단이니 조심하라고만 가르칠 뿐, 왜 신천지가 이단인지? 교리의 문제는 무엇인지에 대한 교육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신천지가 가족을 파탄시키고 있는 실태에 대해서도 증언했다. 이 목사는 신천지는 기독교인 가족들은 무조건 사탄, 마귀라고 교육해 가족관계를 깨뜨리고, 절대 신천지라고 말하지 못하게 한다. 또한 신천지라는 사실을 가족이 알게되면 가출을 유도하기도 한다면서 세뇌를 통해 믿을 곳은 신천지 뿐이고, 이단상담소에 대해서는 불신을 조장한다고 밝혔다.

이단들의 특성과 신천지, 한국교회의 대응에 대해 발제한 심우영 목사(전문위원)는 이단의 특징으로 종말을 강조하며 위기의식 유도 자기중심적 사고 직접 계시 주장 자기를 통한 유일한 구원 지상천국 폐쇄지향적 태도 비윤리적 부도덕적 등을 꼽았다.

심 목사는 이단 대처로 적극적인 공세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심 목사는 이단들의 실체와 특성에 대해 주지하고, 대책을 강구한다면 저들을 공격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그동안 한국교회는 수많은 대응책을 논의하면서도 저들을 반드시 승리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지 않고, 피해야 할 대상으로만 여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라도 우리 한국교회는 성도 개개인이 모두 그리스도의 영적 군사임을 자각하고 하나님의 대사를 훼파하는 적 그리스도의 세력과 싸우기를 결단해야 한다면서 이는 몇몇 이단 연구가를 교회에 초청해 몇시간 세미나를 한다고 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성도 모두가 택함 받은 시대의 도구임을 잊지 말고 모두가 군사되어 영적 전투에서 승리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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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계환 목사는 탈신천지인들을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신천지라는 낙인으로 인해 이들이 한국교회에서도 거부당하는 일은 더 이상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

홍 목사는 탈신천지인들은 한국교회보다 신천지 안에서 더 많은 내부의 지나친 부조리와 타락을 목격하며 나오지만 정작 다시 나와 돌아갈 곳이 없다면서 한번 이단은 영원한 이단이라는 인식이 강한 한국교회에는 아무리 회심하고 개종했다 하더라도 이를 받아주지 않다보니 어쩔 수 없이 신천지에 남거나 신앙에서 아예 이탈을 하게 된다고 실상을 전했다.

이어 우리가 이들에 박힌 주홍글씨가 사라지도록 도와줘야 한다면서 신천지에 소속된 이원이 국내에만 20만명이다. 이들에 대한 교회의 역할은 정죄와 분리가 아니라, 치유와 회복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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