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포천 한국중앙기도원서… 자원봉사자 등 필요
엘림장애인산상부흥성회는 항상 집안에서 움추려 지내는 중증장애인들을 초청하여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게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케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엘림장애인선교회는 지난 1984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29년째를 맞고 있으며, 오직 장애인들의 영혼구원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사무총장 고창수 목사는 “장애인들은 주위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부담스러워 대중이 모이는 장소에는 거의 가지 않으려 한다. 또 휠체어를 운반할 차량이나 봉사할 사람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나들이 한 번 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이 행사를 손꼽아 기다리는 장애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집안에서만 지내던 이들이 야외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행복해 하고, 성회 기간 중에 결신하는 장애인들이 많이 나온다”며, “중증장애인이라 해도 요청만 하면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서 데려오고 모든 행사를 무료로 진행하므로 장애인이나 그 가족에게는 아무런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제28회 성회에는 장애인 1,800여명과 자원봉사자 700여 명 등 모두 2,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치뤘다. 성회 기간 중 이·미용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문제는 장애인들을 돌봐줄 자원봉사자가 모자라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다. 때때로 이웃 군부대 장병들의 지원을 받기도 하지만,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이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다 보면 일생일대에 기억에 남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성회 참석 예상인원은 약 2,600여 명이다. 고창수 목사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큰 행사로 쌀과 부식, 간식 등 다양한 후원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매번 알맞게 채워주시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서 올 해도 특별히 걱정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관련문의는 사)엘림장애인선교회 02-2634-6557 또는 홈페이지 WWW.ellim1004.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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