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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북한 주민돕기 모금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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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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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수교회 빵공장 기계 교체 및 밀가루 공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나핵집 목사·사진)는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간 교류협력 확대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대하며, 봉수교회 빵공장 기계교체와 밀가루공급을 위한 모금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본회 회원교단 교단장과 회원기관 기관장들의 합의로 목회서신을 발송하며 시작된다. 목회서신은 앞으로 본회가 남북교회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한국교회 남북교류 협력단’에 대한 내용과 남북교회 인도주의 협력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캠페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교회협은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준비하며 남북정상의 판문점 선언의 정신에 따라 ‘한국교회 남북교류 협력단’을 구성하기 위해 회원교단과 회원기관을 포함하여 비회원 교단들과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협력단이 활성화되면 판문점 공동선언을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함께 구현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대북협력의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한 상황과 관련해서는 “봉수교회와 칠골교회가 튼튼히 설 수 있도록 협력하는 일과 그동안 가동중단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게 된 봉수 빵공장의 기계 교체와 지속적인 밀가루 공급이 시급하다”면서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을 통한 남북교회 인도주의 협력사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 성도님들의 사랑의 손길이 상생과 평화의 새 시대를 열어갈 소중한 토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교회협은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1980년대부터 8.15 남북공동예배를 비롯하여 평양신학원 건립, 봉수빵공장 건설, 봉수교회, 칠골교회 재건축 지원 등을 해왔고, 북한 큰물피해 시 긴급지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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