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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1회, “UN본부를 한반도 DMZ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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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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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평화 위한 UN본부 DMZ 유치 서명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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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역사적 현장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변모해 가는 DMZ(비무장지대)UN(국제연합) 본부를 유치하자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일고 있다.

대한민국 3.1(회장 안모세 목사)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81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용두동교회(담임 최범선 목사)에서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UN본부 DMZ유치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열고, UN 본부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준비위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 국민 1000만명의 서명을 받겠다는 각오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최범선 목사(공동준비위원장)이 취지를 설명하고, 안모세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최범선 목사는 올해로 111주년을 맞은 우리 용두동교회는 총 15명의 담임 목회자들이 거쳐갔으며, 이 중 3분이 3.1운동에 직접 관련되셨다면서 이를 기념해 내년에는 3.10운동 100주년에 맞춰 기념비를 세우려 한다. 그런 중에 대한민국 3.1회의 의미있는 행사와 함께할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 참석자들은 ‘3.1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UN본부 DMZ유치를 이뤄내 평화공존을 실현하자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3.1운동의 정신을 되살림과 동시에 실제적인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자고 촉구했다.

이들은 내년이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다.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도니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는 3.1운동이 대한민국 탄생의 기초이며 근본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나라는 3.1운동의 정신으로부터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3.1운동의 정신은 정의, 인도, 자유, 평화의 4대 정신으로써 사해동포주의 즉 평화공존의 절대가치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우리는 2019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3.1운동 정신의 퇴색을 경계하며 다시금 우리의 선열들이 피를 흘리며 그토록 이루고자 소리 높여 외쳤던 3.1운동의 정신을 되살려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우리는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선열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3.1운동의 정신을 높이 함양하고자 총 22개의 독립선언서 중 대한의 국호를 사용한 최초의 독립선언서인 대한독립선언서(무오독립선언서)와 기미독립선언서에 기초하여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이 시대의 민족지도자 72인과 각 분야의 영재로서 미래의 민족지도자가 될 젊은 인재 72인을 선정하고, 3.1운동 200주년에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건설하는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면서 남북통일을 바라보며 영구적인 평화정착과 4개 열강의 힘의 균형을 이루어 누구도 한반도의 패권을 주장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통일한국의 중립국 선포를 통해 인류평화의 균형자가 되도록 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특히 “DMZUN본부와 UN공원을 유치하여 스위스와 싱가포르를 잇는 중립국 벨트를 형성해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고자 하는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거국적으로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힌 이들은 환태평양시대의 중심이 될 한반도에 UN본부를 유치하는 것은 강대국의 무관심에 의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UN의 운영문제를 남북한 국방비의 절감으로 충분히 해결하고, UN평화유지군의 주둔으로 한반도 분단의 고착화를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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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안모세 목사는 지구의 화약고라 일컬을 정도로 냉전과 분단의 상징이었던 한반도가 이제 평화의 중심으로 다시 거듭나려 한다. 그리고 그 일을 우리 한국교회가 앞장서 주도하겠다면서 “UN본부를 유치하고 UN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지난 분단의 역사에 대한 치유와 앞으로의 찬란한 미래에 대한 약속을 다짐하는 매우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3.1회는 지난 19926월 오재경 장관(초대 공보실장)을 중심으로 설립된 단체로, 1995년 안모세 목사가 회장을 취임하며,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한독립선언서 총랍’, ‘독도 무궁화등 다수의 서적을 출간하고, 지난 1998년에는 해군 안동함을 타고 독도를 방문해 독도 접안시설 준공기념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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