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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김정복 목사 기념사업회’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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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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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록도 연합교회서 500여명 모여 축하예배
1950년 9월 30일 소록도교회에서 인민군에 의해 순교한 김정복 목사를 기념하는 “순교자 김정복 목사 기념사업회”가 지난달 18일 소록도 연합교회당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는 김선호 목사(소록연합교회)의 사회와 박노진 목사(대구온세상교회)의 기도, 김남식 목사(사진·대표이사)의 설교, 정낙준 목사(목포재건교회)의 경과보고, 이남철 장로(소록도신성교회)의 감사인사, 정상권 장로(한국IDEA회장)의 축하인사, 정정민 목사(부평재건교회)의 격려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복 목사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한제국 ‘곡호대’(오늘날 군악대) 대원으로, 또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 등의 이색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1923년 평양신학교 제17회 졸업생으로 제주도 성내교회, 벌교교회, 고흥지방 교회들에서 목회하였고, ‘천년 왕국’ 설교로 일제하에서 3년6개월 옥살이를 했다.
해방후 1946년 소록도교회 초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목회하던 중 1950년 9월 30일 퇴각하던 인민군에 의해 순교당했다. 이날 기념사업회 창립총회 및 축하예배에는 본교회 성도들과 축하객 등 500여명이 참여하였다.
순교자 김정복 목사 기념사업회 이사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표이사 김남식, 이사  김만규 김동권 김승윤 박노진 김선호 정정민 정낙준(이상 목사), 김성태 이길용 정상권 박형석 이진교 박영찬 (이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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