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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김희선 장로 “개혁 방해 세력에 굴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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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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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사 끝, 조만간 결과 발표···불법 바로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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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질서위원장 김희선 장로가 애초 약속한 한기총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최근 한기총 내 심각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교단장협의회(회장 김창수 목사)와 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성규 목사)에 대해 한기총의 질서를 완전히 흐트러뜨리고 있다며 직접적인 비난을 가했다.

이와 관련해 김희선 장로는 지난 822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기총 임원회 이후 계속된 질서위 관련 논란들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기총 임원회에서 김희선 장로의 질서위원장 활동을 놓고 불법 시비가 일어난 바 있다.

김 장로는 먼저 질서위의 활동에 어떠한 불법도 없었다는 점을 전제하고, “그간 질서위는 철저히 법과 원칙에 따라 모든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는 질서위 활동의 가장 기본 원칙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임원회 당시 논란이 된 질서위가 권한 밖의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질서위는 문제와 의혹들에 대해 조사를 하고, 그에 맞는 징계 수위를 임원회에 건의할 뿐이다면서 이를 받고 안받고는 임원회의 권한인데, 이를 질서위의 월권으로 지적하는 것은 심각한 왜곡이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난 대표회장 선거 당시 선관위는 이용규 목사와 이태희 목사에 대한 정직을 결정하고, 이를 총회에 보고키로 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왜 아무도 월권을 지적하지 않았나?”며 질서위에 대한 논란이 결코 객관적이지 않음을 의심했다.

특히 질서위 활동에 가장 극렬히 반대하고 나선 한기총교단장협의회(회장 김창수 목사)와 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성규 목사)와 관련해서는 한기총의 공식적 활동에 아무런 자격이 없는 단체들로, 자격없는 자들이 한기총의 개혁을 막아서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장로는 교단장협의회는 임의단체인 점을 주장했고,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이후 자동 해체된 실체가 없는 조직임을 강조했다.

김 장로는 질서위는 한기총 내 만연한 불법과 부정, 비리 퇴출을 목표로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한기총을 개혁하고자 하는 질서위를 뒤흔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면서 가장 큰 문제는 이러한 방해들에 대해 아무도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이다. 한기총이 정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기총 불법에 관한 여타 조사들이 대부분 완료되었음을 알리며, 조만간 그 결과를 전 회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에는 재정 비리와 관련한 불법 거래 내역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로는 이번 기회에 한기총 불법을 반드시 바로 잡을 것이며,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소를 통해서라도 반드시 합당한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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