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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왜곡된 역사인식 중단, 북한은 핵 폐기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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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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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단협, 광복절 제73주년 기념예배… 태영호 전 북한 공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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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대표회장 김우제 장로, 평단협)는 지난 1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예배’를 드리고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남북동행아카데미 원장)를 강사로 특강을 개최했다.
제1부 기념예배는 공동회장 조동일 장로의 인도로 강찬성 장로 (예장통합)가 기도하고, ‘기도하면 살고 이깁니다’라는 제목으로 김성태 목사(인천본향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 앞에 부닥치는 모든 어려움도 기도하면 해결의 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는 기도하면 살고 어떠한 장애도 극복하고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공동회장 박장우 장로가 △대한민국의 번영과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공동회장 김영수 장로가 △정치안정과 국민통합을 위하여, 공동회장 김상윤 장로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본 협의회를 위하여 특별 기도했다.
또 대표회장 김우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는 ‘북한의 새로운 핵전략과 향후 한반도 정세전망’이란 제목으로 태영호 원장이 특강을 했다. 태 원장은 “미국과 한국은 종전선언에 앞서 북한의 핵 능력을 정확히 파악해 되돌릴 수 없도록 폐기하는 절차를 북한에 요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북한이 비핵화의 절차를 부정적 태도로 일관한다면 비핵화의 진정성을 의심받게 될 것이며, 올해 안에 종전선언은 어렵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단협은 또 명예사무총장 김경웅 장로가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왜곡된 역사인식을 중단하고 위안부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를 즉각 이행하기를 촉구했다.
<김형원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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