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이들도 여기 있다” 성명서 발표
이번 송림초 학부모들의 반발이 특별히 주목받는 것은 그간 동성애 반대를 주도하며, 동성애와 대립하는 주세력이 대부분 기독교로 인식된 상황에 동성애 반대가 결코 기독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증명이기 때문이다.
이들 학부모는 스스로에 대해 “보수 기독교 단체도 아니고 연대단체를 등에 업은 세력들도 아니다”며 “아직 이성애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동성애가 무엇인지 설명해 줄 수도 설명해 주고 싶지도 않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학부모일 뿐이다”고 소개했다.
먼저 송림초 학부모 일동은 이번 인천퀴어문화축제에 대해 구청의 허가 없이 진행된 불법임을 지적했다. 학부모들은 “경찰측에 집회 신고를 하였다는 구실을 들어 구청의 허가도 없이 강행한다고 하였는데, 구청의 허가 없이 광장을 사용하는 것이 불법이다”면서 “(이들은) 그로 인한 벌금을 납부하면서까지 축제를 강행하겠다고 하였는데 나라의 법도 무시하는 동성애자들이 단순히 소수라는 이유로 그들의 행태를 묵인하고 용납한다면 어느 누가 나라의 법을 지키면서 살려고 하겠는가?”라고 비난했다.
또한 행사가 열린 동인천역 북광장 주변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교 등 아이, 청소년 교육 시설이 매우 밀집되어 있는 주거지역임을 강조하며, 축제 저지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밝혔다. 이들은 “우리 학부모들은 경찰서로 교육청으로 법원으로 뛰어 다녀야 했다. 그러나 퀴어들은 여러 단체 및 정당들을 등에 업고 자라나는 아이들은 안중에도 없이 자신들의 유희를 위해 일명 떼법이라는 집시법을 앞세워 우리들의 마을로 우리 아이들의 공간으로 들어 왔다”고 한탄했다.
이어 퀴어축제의 강행으로 인해 주민들이 당한 피해 내용도 밝혔다. 학부모 일동은 “동인천역 북 광장은 주말이면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놀기도 하고 하릴없이 뛰어 다니는 아이들의 웃음이 함께하는 곳이다”면서 “각종 단체를 등에 업은 인천퀴어축제조직위들의 아집으로 우리의 아이들은 9월 8일 학교에서 시행하는 토요스포츠 학교에도 가지 못했고 학생문화회관도 이용하지 못하는 등 감금 아닌 감금을 당했다. 전철을 이용하기 위해서 북 광장을 오가는 어린 청소년들과 일반시민들이 많이 놀라고 혼란스러워했던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학부모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퀴어축제가 역차별을 조장하고 있다며, 관계당국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들은 “대다수의 주민이 반대할 것이 자명함에도 불구하고 인퀴위과 연대 단체들은 동구 아이들 및 동구구민들의 인권과 반대할 권리는 배제하고 소수자들의 인권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오히려 우리 대다수를 역차별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퀴어축제측을 향해서는 “‘우리들은 여기 있다’는 그럴듯한 말로 대한민국 대다수의 국민들이 반대하는 퀴어축제를 계속하려든다면 혐오하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혐오세력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고 경고하며, “학부모들을 혐오세력으로 단정 짓고 매도하며 거짓선동으로 언론전을 펼치면서 학부모들의 마음에 다시 한 번 심각한 상해를 입혔다. 인퀴위와 연대단체들은 학부모들의 육체적 정신적인 피해를 보상하라”고 요구했다.
NEWS TOP 5
실시간뉴스
종합기사
more +-
칼빈대-한국외대, ‘글로벌 프렌즈 캠프’ 성과보고회 개최
칼빈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 능력과 정서적 ... -
“조기 성애화와 젠더 이념 교육, 다음세대의 가치관 흔든다”
공교육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성교육의 내용과 방향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 -
[세구본 대성회 4신] 절망의 끝에서 펼쳐진 하나님의 대반전
영적으로 어둡고 혼란한 시대를 통과하는 광야의 백성들을 향해, 역사와 성... -
(사)한민족평화나눔재단-광복회, 독립운동 선양 및 보훈문화 확산 MOU 체결
사단법인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이사장 소강석 목사)과 광복회(회장 이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