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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신천지대책위, “사교집단 결탁한 탐관오리 척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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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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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행사 장소 허가한 인천시·안산시 등에 강력한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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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최일선에서 신천지 저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신천지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가 지역 당국이 신천지의 공식 활동을 허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신천지에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린 인천과 안산 등지에서 평화만국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사전에 인지한 교계는 인천시와 안산시에 개최장소를 허가해 주지 말 것을 강력히 요청했지만,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이를 허가했고, 처음에는 거부한 안산시측은 17일 돌연 입장을 바꿔 장소대관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독교계는 신천지 행사장 인근에서 반대 집회를 개최하는 등 상당한 대립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신천지대책위원장 홍계환 목사는 신천지에 장소 대관을 허가한 인천시와 안산시를 강력히 비난하며, 결코 좌시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 특히 안산시가 입장을 번복해 최종 승인한 것을 두고 기만도 이런 기만이 없다고 비난하며 그들을 위로하고 대책을 강구하기보다는 국민을 기만한 이번 안산시의 작태는 만행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아도 인천시설공단의 행태에 그 배후가 궁금했는데 이번 안산시의 번복을 통해 그 배후의 실체가 있음이 확연히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홍 목사는 신천지와의 싸움도 중요하다. 그러나 더욱 시급한 것은 이 같은 사교집단을 비호하는 그 배후의 실체에 대해 반드시 밝혀내어 사교집단과 결탁한 탐관오리와 같은 세력을 척결해야 한다는 것이다고 강력히 성토했다.

앞서 홍 목사는 인천시설공단이 지난 14일 신천지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대한 장소 허가를 한 것을 두고 신천지로 인해 자녀를 잃고 가정이 파괴되어 절규하는 피해자의 삶을 잔인하게 한번 더 짓밟는 신천지와 다를바 없는 모리배의 행태라고 비난한 바 있다.

특히 지자체의 책무로서 사교집단의 반사회적인 행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막는 일이 우선임을 언급하며 인천시설공단의 판단이 매우 잘못됐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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