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교신기념사업회, 무교회주의자와 교회 지도자들의 교류 추적
기념사업회는, 김교신과 논쟁하거나 깊은 교제를 나누며 1930년대를 이끌었던 기독교 지성들인 김인서 장로, 이용도 목사, 최용태 목사를 김교신과의 관계에서 비교, 조명한다고 밝혔다.
KC대학교 역사신학 전인수 교수는 ‘김인서, 그리고 김교신과 벌인 논쟁’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장로교인이었던 김인서 장로는 일제강점기 문서 운동가로 <신앙생활> 발행인이었다. 교회 ‘안’의 김인서는 교회 ‘밖’에서 신앙을 말하는 ‘무교회주의자’ 김교신의 무엇을 문제시했는지, 이에 김교신은 어떻게 대답했는지 밝힌다.
이용도목사기념사업회 정재헌 선생은 ‘<성서조선>과 예수교회: 이용도와 김교신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열정적인 부흥사인 이용도 목사는 김교신이 발행하는 <성서조선> 잡지를 주변에 소개하다가 곤란을 겪기도 했다. 김교신이 김인서와 논쟁을 벌였다면, 이용도와는 서로 지지해주는 관계에 있었다. 무엇이 그 두 인물을 ‘통하게’ 만들었을까?
한동대학교 류대영 교수는 ‘김교신과 최태용’이라는 발제에서, 교회를 개혁하여 조선인의 주체적 신앙을 확보하려 했던 최태용 목사와 김교신을 조명한다. 둘은 동일하게 우찌무라 간조의 무교회주의에 영향을 받았으나, 서로 다른 양상으로 신앙 운동을 전개하였다.
논찬 및 종합토론은 감리교신학대학교 하희정 교수가 맡는다.
김교신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2014년 11월 28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으로 출범한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추모강연회와 기념학술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 교회연합신문 & www.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NEWS TOP 5
실시간뉴스
종합기사
more +-
칼빈대-한국외대, ‘글로벌 프렌즈 캠프’ 성과보고회 개최
칼빈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 능력과 정서적 ... -
“조기 성애화와 젠더 이념 교육, 다음세대의 가치관 흔든다”
공교육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성교육의 내용과 방향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 -
[세구본 대성회 4신] 절망의 끝에서 펼쳐진 하나님의 대반전
영적으로 어둡고 혼란한 시대를 통과하는 광야의 백성들을 향해, 역사와 성... -
(사)한민족평화나눔재단-광복회, 독립운동 선양 및 보훈문화 확산 MOU 체결
사단법인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이사장 소강석 목사)과 광복회(회장 이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