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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남 목사, 교단장협 의혹 제기 전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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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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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확인도 없이 근거없는 억측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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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서리) 윤덕남 목사가 최근 한기총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과 분란들에 대해 반박했다. 윤 목사는 최근 제기된 의혹 중 단 하나도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확신하며, 불법 단체와 제명 회원이 불순한 목적으로 한기총을 음해하는 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최근 한기총 교단장협의회(회장 김창수 목사)라는 단체가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를 향해 불법 자금 운영 공적 자금 3000만원 도용 직원 퇴직금 불법 사용 등의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하고, 엄 대표회장과 윤 사무총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이뿐 아니라 이들은 이 내용을 바탕으로 대표회장 면담을 요청키도 했으며, 이은재 목사는 한기총 회의실에서 돌발 기자회견을 통해, 이 문제를 언론에 공론화 했다. 앞서 이 목사는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를 상대로 직무정지가처분을 제기했지만 기각 당했으며, 한기총 임원회를 이를 문제 삼아 이 목사의 제명을 결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윤덕남 목사는 교단장협의 정체성에 대해 먼저 지적했다. 윤 목사는 교단장협에 대해 한기총에서 인정하지 않은 불법 임의단체라는 점을 먼저 전제하며, “회장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창수 목사가 임원회의 지적으로 더 이상 이 단체명을 사용치 않기로 했음에도 또다시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교단장협이 마치 한기총 주요 교단장들의 중지를 모으고 있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몇몇에 의해 움직일 뿐이라고 전했다.

윤 목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교단장협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교단장들에 직접 사실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이 이와 관련된 논의에 참여한 적도 없고 내용도 아예 모르고 있었다면서 “5~6명 정도가 모여서 마치 한기총 교단장 전체의 의견인양 호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재 목사의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도 한기총 회원도 아닌 사람이 한기총 회의실에서 직원의 허락이나 사용통보도 없이 회의실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면서 특히 이 자리에는 기자로 확인이 되지 않은 자들과 한기총과 무관한 자들도 다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은재 목사 업무방해 및 불법침입 형사 고발할 것

교단장협이 제기한 의혹과 관련해서도 일일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서미츠의 불법자금 5000만원이 한기총으로 흘러 들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한기총과 서미츠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한기총은 어떠한 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윤 목사는 같은 시기 타 업체로부터 개인적으로 5000만원의 약속 어음을 빌린적이 있는데, 이것을 서미츠로부터 받았다고 와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직원 퇴직금을 유용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직접 한기총 통장 내역을 공개하며, 전혀 근거 없는 억측이라고 일축했다.

 

엄기호 대표회장이 취임식에서 한기총 재정을 3000만원 사용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는 관례적으로 있어왔던 것으로 결코 엄기호 목사 개인의 특혜가 아니었음을 밝혔다.

 

윤 목사는 앞서 모 대표회장은 자신의 취임식 때 4,400만원을 사용했다. 당시에도 이와 관련한 임원회 결의를 거치지 않았다면서 당시에는 이를 전혀 문제 삼지 않던 분들이 이제와서 엄기호 대표회장에게 이를 빌미로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윤덕남 목사가 기침의 복귀를 독려하는 공문을 보낸 적도 없고, 기침이 한기총 복귀의 의중도 전혀 없다고 확인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기침의 복귀 요청 공문을 공개하며, 이들이 애초에 확인도 하지 않은 사안을 의혹으로 둔갑시킨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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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목사는 기침은 지난 9월 총회에서 한기총 복귀를 결의하고, 한기총에 이를 통보해왔다면서 거짓을 통한 근거없는 비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윤 목사는 더이상 불법 임의단체인 교단장협이 한기총이 어지럽히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다면서 특히 김창수 목사가 교단장협 이름을 더 이상 사용치 않겠다는 약속을 어긴만큼 이번 임원회에서 그에 대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은재 목사와 관련해서는 업무방해 및 불법침입으로 형사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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