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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총연, “분열 아닌 변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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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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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정기총회 열고 ‘새출발’ 자축, 신임원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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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김태경 목사/ 이하 예장총연)의 제1회 정기총회가 지난 1115일 서울시 노원구 공릉로 서울햇빛중앙교회(담임 김승자 목사)에서 개최됐다. 최근 법인 대표자 변경을 통해 새롭게 예장총연의 대표회장에 오른 김태경 목사는 하나됨을 통한 화합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겸손히 세상을 섬기는 연합회가 될 것을 약속했다.

 

예장총연은 현재 법인 대표자 변경을 둘러싸고, 이광용 목사측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사회법의 판단과 관계없이 교계 단체로서의 새 출발을 대외에 알리게 됐다.

 

현 부대표회장이자 비대위원장을 맡았던 이강익 목사도 이날 정기총회에 대해 내부 조직 정비와 회원 결집에 가장 큰 방점을 뒀음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교계를 선도하는 공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날 정기총회를 분열의 결과가 아닌 변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봐줄 것을 요청했다.

 

이 목사는 중요한 것은 예장총연이 새로운 사람들과 새 시대에 맞는 비전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의지다면서 양측을 분쟁, 혹은 분열로만 바라보는 것은 오히려 정상화를 늦출 뿐이다. 앞으로 양측이 각자의 목표를 갖고 올곧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의지와는 별개로 현재 법인 대표자 변경을 놓고, 가처분과 본안이 법원에 계류중인 상황이다. 일단 가처분 결정이 나와봐야 하겠지만, 현 정황으로는 무조건적인 장담만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크기변환_이강익 목사.jpg
 
이에 이 목사는 현재 법적 다툼 중이기에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문제가 없을 것이다면서도 하지만 법적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새로운 예장총연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였다는 것이다. 어떤 결과가 나오건 우리 회원들과 함께 하나로 뭉쳐 헤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예장총연은 이날 정기총회에 총98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으며, 회의를 통해 대표회장 김태경 목사 이하 신임원을 인준했다. 예장총연의 신 임원은 대표회장 김태경 목사 부대표회장 이강익, 김승자 목사 수석상임회장 손대영 목사 서기 김정옥 목사 부서기 박준범 목사 회계 김우태 목사 부회계 이현옥 목사 감사 최수영, 박명애 목사 상임회장 김형령, 강주원, 이영근, 유연식, 정진조, 조성원, 김기관, 조명숙, 최창일, 이종국, 김옥심, 김미랑 목사 고문 김남혁, 권기두 목사 자문 임진규, 유인숙 목사 지도위원 강장원, 정찬우 목사 사무총장 강사랑 목사 등이다. 이 외에도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에 대한 인준도 마쳤다.

 

이날 대표회장 김태경 목사는 신 임원들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연합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크게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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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열린 예배는 부대표회장 이강익 목사의 사회로 부대표회장 김승자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한 두 번만 넘어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온갖 고난을 겪다가 하나님께서 불러 주셔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면서 그렇기에 우리는 언제나 신앙고백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결단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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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도와 순종에 생명을 오직 하나님께 충성하는 신실한 주의 종이 되어야 한다면서 우리 예장총연이 주의 음성을 듣는 모임이 되어 이 나라 온 땅에 기도의 불을 옮겨 붙이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유인식 목사(합동제일 총회장)국가와 통일을 위해’, 김베드로 목사(마라나타 총회장)국가 지도자를 위해’, 강주원 목사(예장 총회장)한국교회를 위해’, 강사랑 목사(사무총장)예장총연을 위해를 주제로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특히 사무총장 강사랑 목사는 우리 예장총연에 성령님의 능력이 더해져 주님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 외에도 최창일 목사(기독교국제선교협의회 이사장)와 원만용 목사(개혁연합 총회장)가 축사를 통해 예장총연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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