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총회, 공동대표 이승희·박용철·김성복 목사 선출
또한 한기연과의 통합 추진으로 잠시 보류했던 법인 설립을 계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교총은 법인 설립을 위한 요청서 및 관련서류를 서울시에 제출한 상태다.
공동 대표회장을 대표해 인사를 전한 이승희 목사는 “한국교회 가장 잃어버린 정체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마감하고, 먼저 한국교회가 하나되어야 한다”면서, “그리고 국민들로 신뢰받을 수 있는 교회의 공공성과 사회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오늘 우리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국민에게 다가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사업을 벌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상임위원회 배정과 제2회기 회원교단 회비 승인, 사업계획, 제2회기 예산 보고 등의 안건들을 처리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나눔과 섬김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한민족의 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봉사, 하나의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 등의 내용이 담긴 총회 결의문도 채택했다.
한교총의 신임원은 △공동대표회장: 이승희 목사(합동), 박종철 목사(기침), 김성복 목사(고신) △상임회장 및 공동회장: 현직 총회장 △총무: 엄진용 목사(기하성), 김진호 목사(기성) △서기: 변창배 목사(통합) △부서기: 정성엽 목사(합신) △회계: 최우식 목사(합동) △부회계: 박영근 목사(기감) △협동총무: 김종명 목사(백석대신), 강상구 목사(개혁) △이강춘 목사(예성) △명예회장: 김선규 목사(합동), 이성희 목사(통합), 전명구 목사(기감), 전계헌 목사(합동), 최기학 목사(통합), 이영훈 목사(기하성) 등이다.
한편, 이번 한교총의 총회 이후 중심에서 완전히 배제된 군소교단들의 원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위 7개 교단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임원 구성을 놓고, 군소교단들은 애초 약속한 연합의 원칙이 완전히 무시된 처사라며, 공동의 반발 조짐까지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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