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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올 설도 고향교회에서 예배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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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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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앞두고 제15회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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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김봉준 목사)가 올해 설날에도 어김없이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펼친다. 1년에 단 두 번 명절 때 만이라도 고향을 돌보고, 농어촌교회에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로 무려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미래목회포럼의 대표 캠페인이다.

 

한국교회의 기적적인 부흥과 성장으로 어느덧 1000만 성도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종교로 부상했지만, 그 안을 들여다 보면,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 큰 교회와 작은교회, 자리교회와 미자리교회 간의 격차가 실로 심각하다.

 

수만명이 모이는 도시 대형교회에 비해 노인 10명도 채 유지하기 힘든 농어촌교회의 현실은 목회자로 하여금 상대적 박탈감과 회의감을 안겨 주기 충분하다.

 

하지만 도시 선교만이 교회의 전부가 아니다. 우리나라의 국토는 도시보다 농어촌의 비중이 아직 월등히 많고, 그만큼 농어촌 교회는 우리 한국교회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118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설 명절에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의 건강한 미래와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의 고른 발전을 위해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표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교회)도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그래도 다른 일을 찾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농어촌 목회자의 경우는 더욱 어려운 입장이라는 것은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명절에 고향교회를 방문하자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주요 취지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교회본질회복운동본부장 이상대 목사(서광교회)캠페인의 목적은 변화다. 좋은 변화를 실행해 좋은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교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예배에 참여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헌금도 드리고, 고향교회에서 돌아온 후 담임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더욱 구체적으로 협력할 사역도 논의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참여는 목회자의 의지만 있다면 어느 교회나 가능하다. 교회 주보에 고향교회 방문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고향교회를 찾아가 예배드리고 헌금할 것을 독려하면 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목사님을 찾아뵙고 작은 선물이라도 건네면 금상첨화다.

 

고향교회 목회현장 사례로 소개된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저희 교회는 설과 추석이 되면 고향이나 가족들에게 가는 성도들이 절반정도 되고, 고향교회인 저희 교회로 찾아오는 분들이 절반정도 된다, “그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들이 함께 모여 고향교회에서 3대가 예배를 드리면 예배의 분위기도 훈훈해 진다.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면 평안하고 행복해 보인다. 이런 모습들이 자손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교단마다 공문을 발송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매년 총회 현장에서도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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