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비우고 예수 그리스도를 담는 그릇 될 것”
함부영 사역자는 “우리의 사역은 삶의 예배가 지속되도록 돕는 우리가 먼저 겸손히 예배하고, 그 마음을 담은 노래로 예배자들을 격려하는 것”이라며 “사역을 세워오는 가운데 초창기와는 멤버들도 많이 바뀌었고, 마커스의 마인드를 품으면서도 우리만의 사역 방향성을 담은 새로운 이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며 팀명을 변경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팀명 ‘플레이트’는 “나를 비우고 예수 그리스도를 담는 그릇이 되자”는 의미다. 빌립보서 2장에 기록된 예수님의 마음과 태도. 자기를 비우고 겸손히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신 마음을 기억하면서 영어 단어들을 조합한 끝에 플레이트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플레이트(Plate)는 영어 철자 하나 하나에도 팀이 나아갈 방향성과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팀원들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P는 세상을 분별하고 하나님 나라를 증명한다는 뜻의 ‘Prove’(입증하다), L은 이 땅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만들어간다는 뜻의 ‘Lifestyle’, A는 크리스천들에게 예배자로의 정체성을 일깨우겠다는 다짐이 담긴 ‘Awake’(깨우다), T는 하나님 나라를 맛보며 함께 살아간다는 뜻의 ‘Taste’(맛보다), E는 함께 하는 예배자들의 삶을 격려하겠다는 취지의 ‘Encourage’(격려하다)를 뜻한다.
플레이트는 희년의 현대적 실천운동을 위한 기독교 연합단체인 희년함께, 희년세대와 연합해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희년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플레이트와 희년함께의 연합은 2017년부터 시작됐다. 우연한 계기로 연합을 시작한 양 단체들은 예배와 아카데미를 통해 희년의 성경적 의미, 현대적 신앙 실천에 대한 의미를 함께 배워왔다.
함부영 사역자는 “너무도 다른 색깔, 다른 성격의 단체의 연합이지만 계속되는 연합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고,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공동체가 이루어지는데 작은 거름이라도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레이트는 3월부터 매달 둘째 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에 한강중앙교회에서 정기예배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달 넷째 주 화요일은 희년예배로 모인다. 전국투어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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