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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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환기 사관, 대표본부장 노정언 장로)는 ‘시드니여, 깨어나라’는 주제로 제13회 시드니성시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8일 저녁과 9일 저녁은 시드니 새순교회에서  황선엽 사관(한국 구세군역사박물관 관장)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대회를 개최했다.
10일 오후에는 한인과 중국, 인도네시아 교회 성도, 호주교회 성도들과 함께 시드니 시내 중심가인 센트럴 시내를 2키로미터를 행진하며 시드니를 위해 기도하는 다문화성시화행진을 한 후 마틴 플레이스 광장에서 찬양과 기도합주회를 가졌다.
대표회장 김환기 사관(호주 구새군 본부)의 환영사에서 “2007년 3월, 시드니에도 성시화의 깃발이 높이 올라갔다. 시드니성시화운동이 태동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마디그라’(mardi gras)이다. 매년 2월말에서 3월초까지 시드니에는 전세계 동성애자들이 몰려와 마디그라 동성애 축제를 연다”며 “동성애자들의 아이콘이 된 시드니를 거룩한 도시로 환원하겠다는 의지로 시드니 성시화운동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황선엽 사관은 첫째날 집회에서 창세기 12장 1-3절, 요한일서 5장 11-13절을 본문으로 “하나님 나라의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 사관은 지난 2010년 9월 구세군사관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수차례 사경을 헤매던 중 아들의 골수이식으로 극적으로 살아난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했다.
황 사관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가라고 말씀하시면서 ‘너는 복이 될지라’고 하셨다. 여기서 ‘복’이라는 히브리어 ‘바라크’는 ‘무릎을 꿇다’라는 의미가 있다.”며 “하나님께 무릎을 꿇을 때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며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회복하기 바란다.”고 도전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해외 성시화운동본부 중에서 유일하게 13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않고 성시화대회를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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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시드니성시화대회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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