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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크협, 기독교 문학을 이끌어 온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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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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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주년 기념 및 크리스천문학 80호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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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의 문학 발전을 이끌어 온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회장 전종문)가 60주년을 맞아 기념 감사예배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동 협회는 지난 4월 9일 서울 수유동 수유중앙교회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및 한국크리스천문학 80호 발행 감사예배를 드리고 협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제36회 한국크리스천문학상 및 신인상 시상식이 함께 거행됐다.
전종문 회장은 “신앙인이 신앙인답지 않으면 누가 그의 가르침을 따르겠는가? 하나님을 모독하지 않으려면 성도는 성도다워야 한다”면서 “겨울이 겨울답고, 여름이 여름다운 것이 마땅하듯 신앙인다운 경건함으로 기독교 문학의 길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김봉겸 운영이사의 사회로 박철현 장로의 기도 후 박종구 목사가 ‘에고 에이미’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광순 사무국장 사회로 열린 시상식에서는 이선규 목사가 기도하고, 신인상과 문학상에 각각 김상빈 작가와 안은순 작가가 수상했다. 상은 전종문 회장이 전달했으며, 김지원 목사와 현의섭 전 회장이 각각 문학상과 신인상 심사평을 했다.
이날 신인상을 수상한 김상빈의 시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서정성이 있는 시로, 천부적인 감수성을 태어난 듯 하다”고 극찬했다.
김상빈 시인은 “수술하고 재활중인 아내를 혼자 남겨두고 선교지로 돌아가 사역하면서 그때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글로 주워 모은 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의 결실을 맺었다”면서 “아직 시인이라는 단어마저 낯선 저에게 이런 자리를 허락해 주신 심사위원님들과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배우면서 읽는 모두가 공가할 수 있는 좋은 시작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손해일 이사장은 "기독교 문학이 세계화될 수 있는 보편적인 요소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데, 우리 문학을 세계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임만호 대표는 “여러분들이 문학이라는 달란트를 갖고 있는데, 이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써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 나라의 문화 선두주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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