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총재 이·취임식 가져
이날 심영식 장로는 "오늘날 전세계에는 800만명의 한민족 디아스포라가 흩어져 살고 있는데, 교민사회는 곳곳에서 분열과 갈등을 안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 평신도 세계협의회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는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며, "한국교회의 기도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열 장로는 이임사를 통해 "해외 교민들을 찾아가 우리가 함께 기도하고 예배드릴 때, 오래 전에 한국을 떠나 살던 그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위로와 격려를 받는다"며, "한국 기독교가 평신도세계협의회를 더욱 지속 발전시켜 사명을 감당하는 연합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또 새로 총재에 취임한 박우승 장로는 "경험은 부족하지만 아직도 열정만은 뜨겁다"며, "평신도 운동을 할성화 하여 한국교회를 하나로 묶는 일에 힘쓰고, 세계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우승 장로(85세)는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온양에 학교법인 한올학원 온양한올중교등학교를 설립하여 이사장 및 교장을 지냈다. 또 한국YMCA이사회 이사장, 세계기독교협의회(WCC) 총회(기감)대표 위원, 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는 금년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멕시코에서 미주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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