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부, 설립 5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부흥협의회 사명 강조
‘교회 개혁과 부흥’을 주제로 가진 이날 세미나는 총사업본부장 전희종 목사의 사회와 상임회장 김바울 목사의 기도, 이사장 송일현 목사의 설교, 대표회장 임준식 목사의 인사로 드려진 예배에 이어, 손석태 박사(개신대학원대 명예총장)가 “여자의 후손: 언약적 구원론”, 김명용 박사(전 장신대 총장)가 “신학과 교회성장”, 전태식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하나님 말씀이 교회부흥을 일으킨다”를 각각 발제했다.
손석태 박사는 “하나님께서 아담을 타락케 한 뱀을 향해서 ‘내가 너와 그 여자의 사이, 그리고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대감을 둘 것이다. 그는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고,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라고 저주와 형벌을 선언하셨는데, 그리스도가 사단을 대적할 여자의 후손으로 처녀의 몸에서 한 아기로 오셨다. 그는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전능하신 창조주요, 기이한 섭리자요, 정사를 매신 왕으로서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시다”라고 했다.
또 손 박사는 “그 그리스도는 성전이 되시고, 대제사장이 되시고, 영원한 속죄물이 되셔서 죽으셨지만, 성경대로 제삼일에 살리심을 받아 새아담이 되셨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보면 마지막 날에 하늘에서 새 예루살렘이 임한다. 그런데 그곳에는 성전이 없었다.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성전도 제물도 필요없게 되었다. 왜냐하면 주 하나님과 어린 양이 그 성의 성전이었기 때문이다. 새 아담, 그리스도는 이제 새 창조의 우두머리가 되셨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주라 고백함으로 그리스도와의 새 언약의 연대성 안에 들어가게 되고, 왕 중의 왕이신 그리스도와 더불어 영원한 새 생명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라고 복음을 설명했다.
김명용 박사는 “교회는 번영의 신학이 아닌 기쁨의 신학을 추구해야 한다. 번영의 신학은 물질과 성공에 집착하지만, 기쁨의 신학은 그것들을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 배설물로 여겼다.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고 기뻐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 그것을 얻는 것과 같다. 그러나 번영의 신학은 천하만국의 영광을 탐하는 걍향이 있다. 그 뒤에 마귀가 있음을 모른다. 번영의 신학은 인간의 욕망과 상상력을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다. 번영의 신학은 고난 속에 있는 기쁨과 영광을 가르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개교회의 성장은 온신학적 선교와 깊은 관련이 있다. 한국교회는 개화, 애국, 교육, 미신타파와 과학, 구제, 새마을운동, 민주화운동 등을 통해 시대마다 민족의 과제를 교회의 과제로 생각하고 민족의 빛이 되었다". 따라서 오늘날 한국교회도 "언론, 정치, 교육, 복지,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의 하나님 나라를 향한 그리스도인의 활동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유무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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