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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흔들림 없다” 정상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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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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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 대거 참석한 가운데, 2학기 개강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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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매각설 파문이 일었던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도경 박사)가 지난 922학기 개강예배를 드리고, 건재함을 과시했다. 학교측은 이날 개강예배에 참석한 학생들을 향해 매각설이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더 이상 학교를 흔들기 위한 불의한 시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본교 채플실에서 진행된 이날 개강예배는 항간의 우려와 달리 학생들이 예배장을 꽉 메운 가운데, 별다른 소란없이 은혜롭게 진행됐다.

 

교목실장 박재봉 교수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신학과장 한승동 교수의 기도와 유학생원장 조재숙 교수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도경 총장이 바울의 추구란 제하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관심사는 역시 매각설이었다. 하지만 학교측은 매각은 없다는 부분은 확실히 하며, 학생들을 안심시켰다. 학교 이사회 역시 지난달 입장문을 통해 본 학교법인 대한신학대학원은 특정 교회와 전혀 관련이 없으며 그 어떤 매각과 관련하여 진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김도경 총장은 현재 학교 법인이 이번 사태를 잘 해결하고, 수습해주신 걸로 알고 있다. 총장으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사태가 원만하게 잘 마무리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현재 수업 진행에 전혀 차질이 없는 상태다. 학교는 이번 소문에 전혀 흔들리지 않고, 정상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기변환]김도경.jpg
 
이어 학생들의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학교가 최대한 조치를 하려 했다. 일부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도 나 우리의 사랑하는 제자들이다. 오해가 풀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번 시위를 주도한 이들이 학교에 교수직과 주요 보직, 정년 보장 등을 요구한 것이 알려지며, 학생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한 재학생은 확약서의 내용이 모두 사실인지 당사자들이 답변을 해줘야 한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자신들의 사익을 위해 학교와 학생들을 기망한 것이다고 비난했다.

 

한편, 이날 개강에 맞춰 일부 학생들은 학교 뒤편에서 플랜카드와 각종 피켓을 들고 집회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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