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고향음식 나눔축제, 북한 문화 공연 등
이날 축제 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김대은 목사는 “사람은 누구나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귀소 본능이 있는 것처럼 인간에게는 영원본능이 있는데 이는 반드시 돌아가야 할 본향 즉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다”고 전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 자녀가 되면 우리는 본 향인 천국으로 갈뿐 아니라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과 권세를 가지고 천국 시민으로 살아 갈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함께한 한 탈북민은 “그간 이곳 저곳 교회를 다녔음에도 예수님을 잘 알지 못했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 큰 감동을 얻었다”면서 예수를 영접해 새로운 사람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진 ‘북한고향음식 나눔 축제’에서는 고향에서 먹던 인조고기, 순대, 떡 등으로 고향의 정을 함께 나눴고 교회 여전도회에서 준비한 만둣국으로 오찬을 즐겼다.
오찬이 끝날 무렵 탈북민 출신 김인성씨의 신명나는 아코디언 연주, 트로트 가수 최금실씨와 조성민 가수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 공연 도중 참석한 탈북민들의 장기자랑 솜씨를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나기연은 그동안 탈북민을 위한 원니스캠프와 탈북민정착도우미사역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설과 추석에 ‘북한 고향음식 나눔 축제’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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