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종식 위해 한국교회 적극 앞장서야
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3.1절 101주년 기념예배 및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열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던 선조들의 헌신과 결단을 본받아,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안정을 위해 한국교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민족 지도자 33인이 낭독한 독립선언문을 다시 한 번 세상에 공표하며, 그 날의 감격과 애국의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예배는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의 사회로 조영원 목사(연세대동문회 상임이사)의 기도에 이어 최석우 목사(서울경찰청 경목실장)가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나라가 어려울 때 나라를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애썼던 분들이 복음의 정신, 예수 그리스도인의 정신으로 그 시대에 꼭 필요한 인물이 되었기에, 오늘 우리 대한민국이 독립할 수 있었다”면서 “그 정신을 이어 받아 오늘날 우리는 대한민국을 선교한국으로 우뚝 세워야 한다. 세계 선교를 이끄는 우리 목회자들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바란다”고 끝을 맺었다.
특별기도시간에는 김동원 목사(기장 증경총회장)가 ‘3.1정신으로 나라를 굳게 지키기 위해’, 서진경 목사(기지협 고문)가 ‘북한 공산정권이 무너지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강사랑 목사(마라나타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김사철 장로(기지협 공동부회장)가 ‘4월 총선에서의 정직한 애국인사가 선출되기 위해’라는 주제로 각각 특별기도를 이끌었다.
인사를 전한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위기의 때에 그리스도인들이 나서 나라를 구했던 것처럼, 오늘 우리가 맞이한 초유의 위기 앞에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앞장서, 순교의 본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선조들이 보여준 3.1 운동의 헌신은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가져야 할 최선의 모범이다”면서 “선조들은 총칼을 든 일본군의 잔학한 위협 앞에서도 결코 움츠린 없이 태극기를 들고 앞으로 나아갔다. 나라와 국민의 위기 앞에 망설이는 것은 기독교인의 자세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지협은 이날 발표한 '3.1독립만세운동 101주년 선언문'에서 계속 되는 일본의 역사 부정을 타파하고,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 국민의 단합을 요청했다.
기지협은 “지금 우리는 101년 전, 독립 만세를 외치며 발표한, 독립선언의 그 정신을 이어받아 최종 독립의 완성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일본은 여전히 자신들의 침략을 부정하고, 강제징용과, 종군 위안부를 부정하며,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한다”면서 “이제 우리는 역사의 완성을 위해 5,300만 우리 국민과 2,500만 북한 동포, 전 세계 700만 교포가 하나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는 “사태 종식을 위한 우리 정부와 지자체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조속히 재단을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장병찬 목사(기지협 상임부회장)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손광호 목사(미주기독교방송 한국지사장)가 격려사를, 박복우 목사(주 한국라이베리아 총영사)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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