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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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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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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한국침례회임원회 ‘한기총’ 회원 탈퇴 결의
“한기총은 한국교회 본 되지 않고 있어”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윤재철 목사)가 한기총 탈퇴를 결의했다. 기침은 지난 8일 전북 익산 용안교회에서 제109-16차 임원회를 열고, 한기총을 탈퇴키로 했다. 본 결의는 당장 효력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오는 9월 정기총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금번 결의에 대해 기침은 한기총의 우려스런 행보를 그 이유로 꼽았다. 기침은 “한기총의 행보에 대해 교단 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한기총 대표회장의 직무정지가처분, 한기총 내부 문제로 인해 한국교회에 본이 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기침총회는 제101차 총회부터 한기총에 대한 행정보류를 시작으로 제102차 총회 때는 연합기구의 통합을 요청하며 참여를 보류하고, 제103차 총회에서는 탈퇴를 결의한 후 한기총에 통보한 적이 있다.

이후 제105차 총회에서 전격적으로 한기총에 복귀한 기침총회는 한기총 정기총회에도 참석하는 등 힘을 싣는 모양이었으나, 제106차 총회에서 한교총 가입이 만장일치 결의된 이후 한교총 회원교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제107차 총회는 한기총 연합사업 참여 문제를 논의한 결과 탈퇴하기로 결의하고 통보까지 했지만 제108차 총회는 한기총 탈퇴를 철회하고 복귀를 통보하는 등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제109차 총회는 한기총이 아닌 한교총 회원교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110차 정기총회에서 한기총 회원 문제에 대해 최종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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