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초청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초대형 스크린 설치
새에덴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6.25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열고, 우리나라를 구한 전 세계의 영웅을 한국에 초청해 귀한 시간을 가져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 성사 여부가 불투명 했으나, 이를 중단해서는 안된다는 소강석 목사의 강력한 의지로, 영상을 통한 초청으로 보은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소 목사는 “매년 열어온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 숭고한 희생을 한 노병의 얼굴들이 눈앞에 어른거렸다”며 “고심 끝에 온라인 보은 행사를 통해 미국, 캐나다, 태국, 필리핀의 참전용사와 가족 150여 명을 영상으로 초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에덴교회 3층 프라미스홀에 가로 18m, 세로 4m짜리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여 새에덴교회 2천여명의 교인들과 만나게 된다.
새에덴교회는 “6·25전쟁 70주년인만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퇴역한 미드웨이 항공모함 선상에서 500여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하려고 했다”며“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강석 목사는 “이제 참전용사들 대부분 90세 전후여서 위로하고 감사할 시간이 많지 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이들 덕분에 한국이 자유의 꽃을 피우고 경제 번영을 누리게 됐음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온라인 생중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상 축하 메시지 및 박병석 국회의장,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등의 축사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새에덴교회의 보은행사는 소강석 목사가 2007년 1월 미국 LA를 방문하며 우연히 래리 레딕 참전용사를 만난 것이 계기가 됐다. 그해 소강석 목사는 래리 레딕을 비롯한 50여명을 초청해 임진각, 현충원,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하게 한 것이 보은행사의 첫 출발이었다. 이후 새에덴교회는 지난해까지 13년간 미국, 캐나다, 호주, 태국, 터키, 필리핀, 콜롬비아 등 8국 연인원 4천명이 넘는 참전용사를 초청해 보은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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